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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세키 요리점 <히라메키> : 삼성동

카이세키 요리는 일식 요리의 정수를 보여주는 고급 코스요리를 말한다고 하네요. 기존에 일식집에서 나오던 코스요리를 카이세키라고 하나봐요. (제가 그냥 막연히 그렇게 이해하고 있어요. ^^;)



강남구 삼성동에 있는 히라메키에 저녁먹으러 다녀왔어요. 가보니..이건 뭐; 제가 1년 반 전쯤 삼성동에서 일할 때 맨날 밥먹으러 다니던 그 골목; 암튼 예전 회사 근처였어요. 정말 간만에 가봤는데 대체 그곳까지 어떻게 회사를 다녔던건지..ㄷㄷㄷ 차를 가지고 가는데도 왜그렇게 길이 멀고 험하던지; ㅎㅎ 


암튼, 다행히 영업중이군요? ㅋㅋㅋ


1층은 테이블식이고요~ 2층은 다다미식이에요.


저희는 팍~ 퍼져서 먹어볼라구; 2층으로 고고씽!!! 근데 각방의 형태가 아닌 칸막이만 해 놓은 상태라서 완전 개별식은 아니에요.


셋팅샷. 제 잔의 색상이 이뻤는데 그걸 찍지 못했네...전체적으로 그릇이 예쁘고~가볍고~ 산뜻.


코인티슈!


물을 부으면 쭈욱~~~~키가 자라는 요술 물티슈!


여기 메뉴판이 참 이뻤는데 안쪽을 찍는걸 깜박했네요.
반코팅 한 것이, 종이도 고급스럽고 색감도 좋아서 맘에 들었다능; (직업병; ㅋ)


저희는 총 4명이서 네가지 메뉴를 시켰어요. 여기가 좋은게 꼭 코스로 안먹고 한사람당 아무거나 한종류를 시켜도 되는지라 여러가지를 맛볼 수 있다는거~ 일단은 모둠회!

추신 : 아웅; 죄송해요. ㅎㅎ 제가 계산을 안한지라 -_- 잘 몰랐는데 코스는 2인 이상일 경우에만 가능하고 3인이 가면 2인은 코스에 1인은 단품, 4인은 2인 코스에 단품 2개..뭐 이런식으로 가능하다고 하네요. ^^;; 그러니깐 1인만이 코스는 안된다고;; ^^;;


선도 좋은 제철생선으로 모둠회가 나왔습니당~


쫀득쫀득~ 츄릅츄릅~


이제 끝물인지라 살짝 아쉬운 굴님도 마지막으로 알현;;


그다음은 오뎅나베~ 사진상 작아보이지만 성인 3~4인이 먹을 양.


이렇게 이쁜 고냥마마님이 그려져 있어요. :)


뚜껑을 열어보니? 그 안쪽에서 귀여운 고냥마마님의 뒷모습이...이런 센스쟁이 뚝배기!!! ㅎㅎ


엄청 큼직하고 푸짐한 양의 오뎅나베~ 국물은 간장과 가스오 베이스로 담백하고 깔끔한 느낌!


오뎅자체의 퀄리티가 좋지용? +_+


오늘같이 찬바람이 부는날 오후에 친구랑 안주삼아 한잔 하기 딱 좋은!!! :)


뭐 보시다시피 오뎅자체도 워낙에 맛있는 오뎅이라 두부나..유부의 느낌도 많이 납니다.
저 개인적으로 국물에 폭 익어서 간도 잘 맞고 흐물흐물하던 저 배춧잎이 너무 맛있었어요!


배추는 내가 다 건져먹었돠?!!!!!


이건 저녁메뉴에 나오는 '부손' 이라는 코스메뉴에 포함된 회에요. 1인분에 25,000으로 이쪽의 디너용 코스요리치고는 상당히 저렴한 가격! (제가 이쪽에 회사 다닐때 이 건너편 요코즈나에서 1인분에 가장 저렴한 5만원짜리 코스를 먹었었는데 말이죠;)


역시나 선도 좋은 녀석들...끄끄끄~~~




아주그냥~ 기름이 톡톡히 올라앉은 것이 눈으로만 봐도 고소함이 좔좔좔~흐르죠?


부들부들한 일본식 계란찜.


푸딩같은 느낌이에요!!!


참치회샐러드! 초장이 새콤달콤 한 것이 입맛을 돋구기에 좋아요.


큼지막한~ 삼치구이 한덩어리!!!


적당한 양의 초밥도 나와줍니다.


이건 닭다리살로 만든 샐러드? 생파를 얹어 먹는게 독특




미소된장국도 깔끔하니 좋았어요. :)


그리고 제철에 맞는 튀김도 나와주었죠. 단호박도 맛있고~ 특히나 새우!!! 역시 맛있어요!!!


마지막으로 양갱이 나와줍니다. 직접 만든 양갱이라는데 안에 호박씨도 들어가 있고 전체적으로 달지 않은 단호박 맛이 살짝~ 나는게 좋더군요.


그리고 이건 일행들이 시킨 '잇사' 라는 45,000원짜리 코스에 포함된 음식들.


초밥 나와주시고요~


제철요리는 그때그때 다른데 오늘은 대하소금구이가 나와주었어요. 살이 꽉 찬게 맛있더라구요!


새우님하~~안뇽?!! ㅋㅋㅋ


연어구이도 한판! 사실; 저 접시가 너무 탐나서 연어구이 먹고 훔쳐올뻔? ㅎㅎㅎ


데리야끼소스로 조리를해서 약간 달달한 편.


그다음은 미역과 문어를 초절임한게 나왔는데요..이거 무지 맛있었다능~ 상콤한 것이 모두에게 인기가 많은 품목이었어요. :)


잇사의 메뉴에 속해져있는 모둠회. 이게 1인분...ㄷㄷㄷ 양 많돠!!!


그러니깐 여기선 구지 2인을 안시키고 이런 코스요리 하나에 단품요리 하나만 가볍게 시켜도 둘이 먹기에 가격도 부담없고 양도 충분하겠더라구요.


맛있는 광어지느러미~~~


반짝반짝 참치님하. +_+


고소한~ 연어!!! 연어는 제가 다 먹었지용. ㅋㅋㅋ


광어도 부드럽고 고소한 것이 입에 착착 감기더라구요. :)


아웅..이녀석 이름을 까먹었네; 돔이나 숭어냐를 놓고 해월이랑 실랑이 했는데 전혀 다른 종류의 생선회였다능; ㅋㅋ 농어였나? 아닌데; 뭐였지? 아놩; 이노무 미인성치매. ㅋㅋㅋ


그리고 부손과 잇사라는 코스요리엔 오뎅나베가 함께 나옵니다. 이것도 1인분..-ㅁ-;; 많돠!!!!
아까 오뎅나베 괜히 따로 시켜먹었넹;;; 암튼 네명이서 아주 배터지게 잘 먹고 왔어용.


강남쪽 말고 포스코사거리쪽에서 가격이 크게 부담스럽지 않으면서 일식을 코스대로 먹을 수 있는 곳이 흔치않은데..(아시죠? 여기가 제 나와바리였단거..ㅋㅋ) 지갑이 얇은 분들은 25,000원짜리 코스로도 충분히 괜찮은 식사를 대접 할 수 있다는거! 물론 45,000원짜리가 더 푸짐하고 좋긴하겠죠? ㅎㅎ 그날 옆에 계신분들도 만남의 장~을 열고 계시던데; 그런 만남에 한끼 식사하기에 괜츈해요! 둘이 어색한 상태에서 팸레나 부페가는 것도 웃기고; ㅋㅋ 소주먹기도 난감할 때; 깔끔하게 일식 코스로 고고~!!!! 아 그리고, 이런 코스를 먹을때는 바쁜시간을 살짝 피해주는 센스! 잊지 마시구요!! 아무리 좋은 음식도 기다림에 지치면 그다지 즐겁지 않더라구요; ㅎㅎ


위치는 포스코사거리에서 청담사거리로 가다보면 오른쪽에 롯데카드가 나오고요~그 앞에 작은 신호등이 있어요. 그걸 건넌뒤 조금 더 가다가 좌측골목으로 들어가시면 오른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주차는 바로 앞 주차장에 가능해요. :) 


히라메키 홈페이지 바로가기!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155-9 ☎ 539-6303
by 토끼 | 2008/04/23 17:30 | · 식신원정대 | 트랙백(1) | 핑백(1) | 덧글(29)
Tracked from 한없이 투명에 가까운 블루 at 2008/04/23 19:19

제목 : 일본 여행, 그 다섯번째 이야기 - 와후료칸 쓰에노..
이번 포스팅에서는 와후료칸 쓰에노쇼에 묵으면서 맛볼 수 있었던 가이세키 요리를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노천탕에서의 온천도 좋았지만, 료칸에서 제공되는 가이세키 요리도 온천욕 못지 않게 매력적인 부분입니다. 어쩌면 많은 분들이 온천욕보다 가이세키 요리를 더 좋아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일본의 료칸에서 묵게 되면 1박에 2끼의 식사가 제공됩니다. 보통 체크인 시간은 오후 3시, 체크아웃 시간은 오전 10시이므로, 1박을 한다고 가정......more

Linked at Exhibition, xbti.. at 2008/07/09 22:58

... 전에 토끼님 블로그와 아키라님 블로그에서 보았던 히라메키.강남인데 가격도 썩 나쁘지 않고 해서 언젠가 디너코스를 가서 먹어보자- 하고 생각하다가,지난 달 점심회동을 히라 ... more

Commented by 레이시님 at 2008/04/23 17:40
안그래도 아까 해월오빠가 점심때 테러해주시고 지금은 언니가..ㅜㅜ
그래도 좀 위안되는건 해물탕 먹으러 가서 약간 다행이에요..흑흑 해물탕따위..ㅠㅠ
Commented by 샤베트 at 2008/04/23 17:47
악........뚝배기 너무 이뻐요................하지만 더 이쁜건 그 안에 들어 있는 음식들...........그리고 더 이쁜건 회회회회회회회회..우어어어 회 보면 정신 못차리는 1人
Commented by 보쌈 at 2008/04/23 17:55
아키라님과 같이 다녀오신건가요?
아침엔 아키라님 블로그에서.. 오후엔 토끼님 블로그에서..
테러 당하네요 ㅠ.ㅠ
너무 신선하고 맛있어 보여요~ 배고파~~~~
Commented by 토끼 at 2008/04/23 18:01
레이시. 해물탕따위!!! ㅋㅋ 난 오늘 닭도리탕; ㅋㅋ 닭도리탕 따위!!!!! 버럭~ ;ㅁ;

샤베트님. 맞습니다! 뚝배기 < 오뎅나베 < 회........이런??? 캬캬캬캬캬캬컄;;;

보쌈님. 네; ^^; 맞아요. ㅎㅎ 이중테러를 당하셨다니 심심한 사과를..쿨럭~
맛있었지용! 양도 푸짐하고! 간만에 회 게이지 만땅으로 채우고 왔어요! :)
Commented by 대건 at 2008/04/23 18:04
미인성 치매라... 제가 잘못 읽은건 아니죠? ^^

뚝배기 뚜껑 안쪽에 고양이님 뒷모습은 충격이네요. 맘에 쏙 듭니다.
그릇들이 전체적으로 맘에 드네요. ^^
Commented by 조제 at 2008/04/23 18:14
저도 저렇게 흐물흐물한 배추가 넘 좋아요>_<
그래서 정성본샤브칼국수 가면 배추는 나의 것~!
Commented by 아프란시샤아 at 2008/04/23 18:19
일본의 전통음식을 일반적으로 와쇼쿠(和食)라고 합니다.
이 와쇼쿠는 몇가지 계열로 나뉘는데 그중 가장 유명한 것이 교토의 카이세키(懷石)요리지요.
원래 카이세키 요리는 가볍게 배를 채우는 다도음식이었으나 전국시대에 사무라이들이 이 카이세키를 받아들이면서 점점 화려해졌습니다.
이 화려해진 카이세키 요리는 격식을 갖춘 코스요리로 발전했지요.
카이세키요리의 중심지는 교토로 이곳에는 고위층과 황실이 자리잡았기 때문에 화려한 카이세키 요리가 발달했습니다....^^
Commented by 토끼 at 2008/04/23 18:27
대건님! 눈이 아주 밝으시군요!!!! ㅎㅎㅎ 제대로 읽으신거 맞습니당~~ ㅋㅋ (요즘 제가 좀 뻔뻔해졌죠?? 어려져서 그래요; ㅋㅋ) 아놩; 고양이 뒷모습에 충격이라니..ㅎㅎㅎㅎ 그릇이 정말 이쁜집이었어요. 제가 원색의 그릇을 좋아하는데 다들 원색의 물감을 붓으로 칠한 느낌..거기에 가볍고 이뻐요. +_+

조제님. 배추는 우리의 것!!!! ~(-_ㅡ ~) ㅎㅎㅎ

아프란시샤아님. 역시 음식은 알고 먹어야 더 맛있는거에요. 그렇게 듣고보니 이건 뭐 굉장한 음식을 먹은 것 같은 생각이 들어요. 물론 회는;; 굉장한 음식이지만!!! +_+ 암튼 정확한 뜻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Commented by 괴이한은영 at 2008/04/23 18:40
꺄아!!!코인티슈!!!꼭 하고 앉아있다가 물을 주면 쑥하고 일어나는게 버섯 자라는거 같아서 귀여워요!!+_+!!! 게다가, 저런 부들부들한 계란찜..제가 제일 좋아하는 건데;ㅁ;
Commented by 태풍9호 at 2008/04/23 18:44
이미지 한장만 퍼갈께~
Commented by 토끼 at 2008/04/23 18:45
괴이한은영님. 아니 음식보다 코인티슈에 흥분하시다니. ;ㅁ; 좌절인데용? ㅎㅎㅎ
저 계란찜 저도 너무너무 좋아해요!! 부들부들; 완전 푸딩이 따로없죠. +_+ 냠냠~

태풍9호. 맨입으로???? +_+ ㅎㅎ
Commented by 쿠키스트 at 2008/04/23 19:00
맛있겠어요 ! 깔끔해보이고 한번 방문해보고 싶은 욕구가 ... 요즘 회도 먹고 싶구요 ~ 오월초에 서울가는데 그때 한번 방문해봐야겠어요 맛있게 보고 가요 :)
Commented by 맨큐 at 2008/04/23 19:20
일본 여행 갔을 때 맛본 가이세키 요리가 생각나네요~ ^^
트랙백 걸고 갑니다.
Commented by yuki at 2008/04/23 19:28
아악!! 히라메키에 다녀가셨군요 (_ _)
(저희 회사 사옥이 바로 그 근처예요 *-_-*)

이전에 다른 팀의 팀장님께서 거기서 한 번 쏘신 적이 있는데, 다른 것보다 그릇이 참 예뻤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후후 +_+
Commented by 토끼 at 2008/04/23 20:32
쿠키스트님. 막 친구들이랑 소주잔 기울이며 왁자지껄 할 분위기는 아니지만 조촐하게 담소 즐기며 한잔하기엔 괜찮은 곳이에요! 회도 먹고~ 다른 음식도 맛보고~ ^^

맨큐님. 우와..저게 일본식 카이세키라는거군요. +_+ 덕분에 잘봤습니다. :)

yuki님. 그 근처에 계시는건 잘 알고 있지용~ 근데..사옥이라..사옥이라...어디실까...? 저기 그릇은 다들 이쁘다고 하는군요. 근데 여기 생긴지 오래 된 곳인가요? 제가 다닐때는 없었던 것 같은데...(아 그게..벌써 1년 반 전이군요. ㅋㅋ)
Commented by JyuRing at 2008/04/23 20:43
이건 징짜 곱창과 통오징어에 이은 최고의 테러라능 ㅠㅠ
여긴 초밥도 연어밖에 없어요~~물론 제대로 된 비싼 일식집가면 있겠지만 양산형 초밥은 연어가 다라능 ㅠ.ㅠ

생선오뎅징짜징짜 좋아하는데 숨넘어가요 언니 ㅠㅠ
Commented by 토끼 at 2008/04/23 20:58
아웅...어케한다냐...ㅎㅎ 난 연어초밥 너무 좋은뎅!! 오늘 점심으로 연어초밥을 먹고 싶었지만 너무 비싸서 돈까스를 먹었더니;; 입 천장이 다 까졌;; 쿨럭~ 얼렁 한국에 와!!! 곱창이랑 통오징어랑 생선이랑 오뎅먹으러 가자!!! 몇차를 가야하냐? ㅋㅋㅋ
Commented by 팅이 at 2008/04/23 21:05
우와. 갑자기 배가 고파지네요 ㅠ.ㅠ
다음에 친구들 만날때 한번 가봐야겠어요.
Commented by 토끼 at 2008/04/23 21:15
우앙; 지금은 배고플 시간이 맞는거에요!!!! 팅이님 친구들과 함께 가신다면 코스 반, 일반 단품요리 반 이렇게 드시는게 저렴하면서도 여러가지를 맛볼 수 있을거에요. :)
Commented by 종화 at 2008/04/23 21:38
코스가 1인분도 된다니 좋네요;; +_+
중국코스요리집 같은 경우 1인분은 안 받아주는곳도 엄청나게 많은데;; 한식집은 코스요리도 아니면서 1인분이 없는곳도 많구요..
일본요리라서 그런가..? (원래 일본요리가 1인분씩 나오죠??)
Commented by 토끼 at 2008/04/23 21:52
일본을 몰라요 제가; 제게는 가깝고도 먼나라. 관심도 없고; 물가가 비싸서 가고싶지도 않은;; ㅎㅎ 그래서 잘은 모르겠는데...종화님 말씀을 듣고보니, 정말 중식의 왠만한 코스는 4인 이하도 안받아주는 곳이 많은데 말이죠; 여기 이건 참 좋은 것 같아요. 둘이가서 코스하나에 단품요리 하나 먹어주면 저렴하게 조용하게~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요. 그쵸? :)
Commented by 박미연 at 2008/04/24 02:22
삼성동가면 먹을 곳이 그리 마땅치 않았는데, 좋은 곳 알아가네요. 이렇게 조용한 곳에서 조근조근 이야기하며 술 한잔 가볍게 마시는 분위기 좋아하는데^^
더구나 코스 1인분 받는 곳이라니! 금상첨화입니다~~! 덕분에 좋은 곳 알아가요.
Commented by 로로 at 2008/04/24 02:28
아무래도 25,000원짜리보단 45,000원짜리 코스가 좋..죠?
사실 제가 잘 몰라서 사진만 보면 구분이 안가서;;ㅠㅠ
제가 친구에게 밥을 사고 싶은데, 이 가게 마음에 드네요...
그런데 제가 돈이 조금 ^0^;;; 별로 없다보니깐 최대한 아껴야하는데~
일단 저녁시간에 가야지 코스 요리를 시킬 수 있죠?
그리구 단품요리는 대략적으로 뭐뭐가 있는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
홈페이지 가봐도 이해가 잘;;
45,000원짜리 코스 하나에 + 단품요리 토끼님의 추천이라든지...
혹은 45,000원짜리 코스를 포함해서 가장 저렴하게 2명이서 주문하는 것이라든지...
근데 진짜 2명이서 가서, 코스는 하나만 시켜도 되는건강.. ;;
어쩄뜬 이상하게 요구하는 글이 되어버렸네요 ㅠㅠ 여튼 언제나 포스팅 잘보고 있구요, 처음 쓴 댓글이 무쟈게 이상하네요
그럼 답변도 기다리겠고! 앞으로도 매일 들를게요 ㅎㅎ
Commented by 스프 at 2008/04/24 02:30
일본에 계신 분들께서 놀러오면 밥사주신다길래,
가이세키 사달라고 조르면 잠깐 나갔다 들어오신다죠.[..]

양이 워낙 많기 때문에 스모선수분들이 즐겨드신다고도 들었어요.
Commented by 토끼 at 2008/04/24 10:00
박미연님. 조근조근 술한잔! 좋죠. :)

로로님. 45,000원짜리 코스가 훨씬 양이 많아요! 두분이라면 45,000원 코스에 홈피에 보면 디너옆 사이드 메뉴에 가벼운 덮밥이나 튀김정도 있어요! 그거 추가해도 될듯한데...제가 직원이 아닌지라 뭐라 말씀 못드리겠는데; 아무래도 25,000원짜리는 두분이 나눠먹기엔 한점씩? 차라리 그냥 작은코스 두개를 시키는 것도 괜찮을 것 같은데 말이죠. ^^;;

스프님. 와...? 그래요?? 스모선수들이 즐길 양이라니...ㄷㄷㄷ 하지만 이곳은 그렇게 많은 양은 아닌거에요. ^^; 그냥 그 지역에서 이정도 가격이면 꽤 괜찮은정도? ^_^ 많이 드시려면 토다이 고고씽;;; ㅋㅋ
Commented by grorange at 2008/04/24 11:27
지난 구정에 일본온천여행을 료칸으로 다녀왔어요. 구로가와로 갔었는데 역시나 그곳의 저녁은 가이세키였습니다.
첨엔 그게 가이세키인줄도 몰랐죠. 그냥 일본 코스요리구나.. 라며 먹었는데.
와우~ 정말 대단하더라구요. 양도 양이고 하나하나 정성과 노력이 보인다고 할까?
이틀저녁을 먹었는데 전혀 다른 느낌의 식사를 준비해주더군요.
잘차려진 일품요리가 끝도 없이 나온다는 느낌이랄까.. ㅎㅎ
우리끼리는 일본사람 조금 먹는 다는 말 다 거짓말이다.. 라며 먹었는데.. 스모선수들 먹는다구요??? --;

결국.. 우린 배터지게 거의 안남기고 다 먹었다는..
그럼 우린 스모선수? ^____________________^;;;

토끼님 덕에 추억에 젖고 가네요..
Commented by 토끼 at 2008/04/24 11:45
우와~ 카이세키가 그런거군요. 우리나라 잔치음식 나오듯이?
하지만 이곳은 그정도로까지 생각하시면 안되요. ^^; 보통의 일식집 코스 정도로 생각하시면 되요. 약간 캐쥬얼하게 나온 느낌? 아무래도 가격대도 나쁘지 않구요. ^_^
Commented by 켈리 at 2008/04/25 11:53
우와 음식이 굉장히 재료가 좋고 깔끔해보이네요.가격도 비싸지 않고.전에 반포에서 비슷한 가격의 점심을 먹었었는데 거기보다 더 고급스러워보여요.약간 서먹한 남녀가 다소곳이 식사하기 적당한?ㅋㅋ
Commented by 토끼 at 2008/04/25 12:12
네~ 서먹한 남녀가 식탐부리지 않고 천천히 즐기기에 좋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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