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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터기가 필요해.
테팔 TT-356170 익스프레스 토스터

왠지 내 오븐하고, 끄레마니아(에스프레소머신)랑 셋트로 어울릴 것 같아.

'이걸 선택한 이유가 단지 그거 하나야?'

...엉...


스테인레스스틸 소재라서 일단 맘에 들고, 디자인도 깔끔하고, 가격도 나쁘지 않네요.
요즘 나오는 토스터기는 해동기능까지 있으니 식빵 한줄 사면 혼자 먹기 버거운데 냉동시켜놨다가 하나씩 꺼내서 바로 해동과 함께 토스터까지 할 수 있다는 장점이! 단, 다른 제품은 입구가 커서 베이글도 들어간다는데 그건 좀 아쉽다능; 하긴 우리동네에는 베이글 파는 곳이 거의 없으므로 된장스런 브런치는 기대하기 어렵고나; ㅋㅋ 그냥 계란후라이나 낑궈서 먹자.

아..심심해
할 일은 태산인데, 날씨도 사람 늘어지게 만들고, 기분이 착 가라앉네..쩝.
통장 잔고를 보니 한숨이 푹푹나오는 나는야 서른네살 어린이. 내가 홈페이지를 만들면서부터 온라인에 내 사생활을 노출하기 시작한게 만으로 6년 정도 된 것 같은데..그래서인지 나는 언제나 28살에 멈춰있는 것 같다. 그때부터 날 봐온 사람들도 내가 나이 먹는걸 모르는 것 같고, 그러다보니 나도 내가 나이먹는걸 모르고 있다. 얼마전에 내가 34살이라는걸 알고 어찌나 놀랬던지; 이제 내년이면 마흔에 더 가까운 나이가 된다. 정말 해놓은게 하나도 없구나. 블로그에 포스팅 갯수만 쌓아놨구나. 아, 옆구리에 술살도 쌓아놨지 아마도? -_-
by 토끼 | 2008/05/27 13:56 | · 일상다반사 | 트랙백 | 덧글(18)
Commented by 레이시님 at 2008/05/27 14:34
오븐이랑 끄레마니아랑 정말 잘 어울릴꺼 같긴 한데요-0-) 근데 한줄로 쫘르르 늘어놔야 더 예쁠텐데;;
Commented by 토끼 at 2008/05/27 14:52
일단 부엌부터 바꿔야 하는거? 하악~ ㅋㅋ
Commented by 켈리 at 2008/05/27 14:57
전 그 마흔에 가까운 35살이네요.저도 혼자서만 28살이라고 생각하고 사는듯?ㅋㅋ근데 그게 좋지 않나 싶어요..통장 잔고는 뭐 저도 그닥 썩 훌륭하진 않은데 요즘 슬럼프에 빠져서 허우적허우적...토끼님 요새 슬럼프신거 같아요(아닌데 밀어부치는 ㅎㅎ)

날씨도 너무 덥고, 뭔가 핀트는 자꾸 어긋나고...의욕&자신감 하강하고 ..이럴 땐 어디 조용한 곳에 가서 하룻밤 자면서 생각을 정리했음 좋겠어요.마음을 비워야겠다고 생각하면서도 놓지 못하는 그 무엇때문에 괴롭네요.

그래서 운전면허도 따고 요가도 하고 취미로 회화도 배우고 스윙댄스도 할참!!한꺼번에 다 하다가 병날지도^^
Commented by 토끼 at 2008/05/27 15:24
켈리님 말씀들으니깐..맞아 나 슬럼프인가 보다. 맞아. 요즘 자꾸 핀트가 어긋났어..요즘 의욕도 없고, 자신감도 하강하고...막 이런 생각이 들다가 마지막엔 "그래 여행을 안간지 너무 오래되서 이래!!!" 로 마무리 하게 되었어요. 저도 뭔가 해야겠어요. 자꾸 늘어져서 큰일이에요 정말.
Commented by 대건 at 2008/05/27 15:04
전 내후년이면 불혹의 나이에 접어들지만, 아직도 제가 20대 청춘인것 같을때가 많지요.
물론 몸은 이미 50대를 훌쩍 넘긴것 같지만 말이죠.... OTL..

정신적으로 젊게 - 어리게 말고 ^^ - 사는건 좋은 일인것 같아요. ^^
Commented by 토끼 at 2008/05/27 15:24
으헉; 저도 몸은 40대 후반; ㄷㄷㄷ 대건님 말씀처럼 정신적으로 젊게(어리게 말고) 그렇게 살아야겠어요. 통장에 잔고가 없으면 어때요? 빚이 없으니 다행이지. ㅎㅎ
Commented by 시마 at 2008/05/27 17:01
요거요거~ 아주 이쁜데요...-0-
전 요새 여기저기서 힌머리가 올라오던데요.
새치라고 우기기엔...춈...ㅜ_ㅡ
Commented by 토끼 at 2008/05/27 17:12
너 정말 오랜만이다? 요즘 무지 바쁜듯? ^_^ 자주 좀 보자!
Commented by 쿠키스트 at 2008/05/27 22:45
이쁘네요 ~ 전 요즘 둥물모양 찍히는 토스트팬에 심취해 있어요 ㅋㅋㅋㅋ
아 ~ 식빵은 너무 맛있는거 같아요 >_< 베이글 샌드위치도 좋은데 ~ 식빵이 식탁위에 있어서 손이 자꾸 가요 흑흑
Commented by 토끼 at 2008/05/28 09:40
으응? 동물모양이 찍히는 토스트팬이요???? 이거이거 급땡기네요!!! ㅎㅎ
Commented by 리씨 at 2008/05/27 22:50
아앗-_-* 갑자기 제가 젊은게 기뻐지는.......(퍼퍽)
재수없었나요?-_ㅠ흐흠
Commented by 토끼 at 2008/05/28 09:40
어디서 어린척이십니까??? .......(퍼퍽) ㅎㅎㅎ
Commented by 海月 at 2008/05/27 23:22
그래도 내가 쬐끔 더 젊구나. 깔깔깔....
Commented by 토끼 at 2008/05/28 09:40
넌 아직 어려. -.ㅡ^
Commented by 특이체질 at 2008/05/28 11:15
제가 괜히 이런말 하긴 좀 우습지만 전에 저분 리플보고 악플러 인줄 알았어요. 고만좀 하시지 뭘 다 불었다는건지 (아. 이렇게 첨으로 첫리플 답니다.)
Commented by 토끼 at 2008/05/28 11:38
특이체질님;; 안녕하세요;
처음이시라는데...다음엔 좋은 글에 리플 부탁드려요. ^^;
Commented by 콩양 at 2008/05/28 12:21
끄레마니아 ..

언니 놀러가면 끓여주세효~~

나이먹는거 촘 슬푸더란 ㅠㅠㅠㅠㅠ
Commented by 토끼 at 2008/05/28 12:27
끄레마니아. 우리집에선 장식용으로 사용중; ㅋㅋ 구색만 맞춰놓고 있다능? 하지만 이제 여름이 되었으니 마구마구 갈아서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캬캬캬캬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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