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의 곰만큼 네가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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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워 세상이, 뉴스를 보는 것도 무섭고, 인터넷을 켜는 것도 무섭고, 국민들이 개또라이들인줄 아는 대한민국 대통령이라는 인간도 무섭고, 정말 더 무서운건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지없이 무지한 국민들. 그래, 니들이 두번의 선거날마다 선거안하고 놀러가면서 몇개월만에 이런 세상이 올지는 몰랐겠지. 니들이 아무 생각없이 이명박을 뽑으면서도 서민을 위한, 경제를 위한 그런 세상이 올줄 알았겠지. 청계천이 서민들에게 여유와 휴식을 주는거라고 믿었겠지. 정말 한심해. 지금 저사람들은 자신들이 살자고 그러는게 아니라 이후의 100년을 위해서..젊고 어린 혈기넘치는 애들이 기분에 따라 어울려서 그러는게 아니라 다 나중을 위해서라는거, 정말 세상이 무서워.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든걸 덮으려는 방송과 언론도, 배가 불러서그렇다고 한심하게 바라보는 어른들도, 정말 무서워. 그리고 이명박을 뽑은, 선거를 안한, 니들은 정말 할말 없어야 해. 오늘 나는 내 자신이 너무너무 부끄러워.



2008년 6월의 대한민국
by 토끼 | 2008/06/01 23:38 | · 일상다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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