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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덜덜....후덜덜덜....
오랜만에 빨간콩에게 밥을 줬다. 어제 퇴근할 때 부터 밥달라고 빨간불을 켜고 난리도 아녔는데; 이왕이면 5만원 이상 주유시 세차해주는 곳에 가서 넣으려고...그래도 불들어오고 30K는 뛰어주니 다행; (집에서 회사까지 약 4K, 왕복 8K) 암튼, 단골 주유소에 가니 유가가 1979원까지 올랐다. 5만원어치 넣었는데 25리터밖에 안들어간다. (캐쉬백도 겨우 255원 적립; -_-) 바늘도 세칸반정도? 아놩; 거기다 이제 6만원 이하로 넣으면 세차도 안해준다고 한다. (괜히 빙~돌아서 여기까지 왔자네!!!! 버럭~) 이제부터, 시내 나갈 때는 무조건 대중교통이용이다. 주말에 영화보러 갈 때도 이제 왠만하면 걸어간돠! 빠직~

혹시나해서 모르는 분들 있을까봐;; 주유소가격비교 사이트이다.
마티즈도 만땅으로 채우면 지역이나 브랜드에 따라 은근 오천원씩 차이도 난다.
동네에서 가장 저렴한 주유소를 찾아 고고씽!!! 아껴야 잘살지;

더불어 나는 독립하면서부터 가계부와 함께 차계부를 적는데, 차를 구입한지 1년 반이 지났고, 오늘까지 정확히 총 12,757,173원을 차에 바쳤다. 주변에서 누가 차를 산다고 하면 정말 뜯어 말리고 싶다능; 편하고 좋긴하지만, 하도 안걸어서 운동부족에 의한 관절이상과, 먹고 죽어도 아까울 천이백칠십오만원이라니...일년 반만에;;; ㄷㄷㄷ
(오해의 소지가 있는 듯; ㅎㅎ 천이백중 구백은 차값임; -_-;; 기름값은 삼백칠십오만원;)
그래도 올해초부터 백수짓하느라 별로 안끌고 다녔고, 오빠랑 아빠랑 애인님이랑 때되면 번갈아가면서 빨간콩에 밥을 줘서리, 내가 주유한건 올해 10만원밖에 안된다. ㄲㄲㄲ
by 토끼 | 2008/06/03 23:31 | · 일상다반사 | 트랙백 | 덧글(38)
Commented by 아메리카노 at 2008/06/03 23:34
차가 없어서 실감은 못하지만 기름값이 정말 예전과 다르게 엄청 뛰었네요
ㅠ.ㅠ
Commented by 토끼 at 2008/06/03 23:39
작년엔 4만원만 넣어도 만땅 채워지는 적도 많았는데; 지금은 6만원 고스란히 들어갑니다. 차도 작은데 2만원의 차이라니...ㄷㄷㄷ 작년엔 2만원이면 서해안 왕복하고 왔어요;;; -_-;
Commented by 곰부릭 at 2008/06/03 23:47
구오오오오!!!!
정리해둔 숫자를 보니 놀랄만도 하네요.
저희집도 차가 없는건 아니지만 출퇴근에는 전혀 사용하고 있지 않아서 그나마 다행이랄까;;
Commented by 토끼 at 2008/06/03 23:52
아 근데 곰부릭님, 저는 지금은 회사가 가까워서 출퇴근용으로만 이용한다면 대중교통이랑 한달에 1~2만원밖에 차이안나요. 쉬는날이나 시내나갈때는 이제 자동차 기름값 지못미에요;;;
Commented by 레이시님 at 2008/06/04 00:00
천이백..쿨럭; 차는 역시 사지 말아야할거군요(...)
Commented by 토끼 at 2008/06/04 00:08
내몸 조금 편한거(더불어 운동을 안하니 살찌고; 관절 약해지고;) 말고는 정말 의미없어; 특히 요즘같은 고유가 시대에는 차가 왠수다 진짜; 박아만놓기도 아깝고;; 쩝쩝;; 모닝이 대박쳐서 마티즈 중고가격도 뚝 떨어지고...ㅋㅋㅋ 경태가 빨리 전역하길 빌뿐...ㄷㄷㄷㄷ
Commented by 곰부릭 at 2008/06/04 00:15
아 그런데 차 없이 다녀도 딱히 더 건강에 도움되는거 같지는 않습니다-_-;;;
Commented by 토끼 at 2008/06/04 00:18
그래도 조금이라도 걷지 않나요? ㅎㅎ 저는 언제지...그나마 대중교통 환승제도가 없던 삼성동에 회사다니던 시절엔 약 3년간 지하철까지 두정거장 반정도? 돈아까워서 걸어다녔어요. 그게 제가 아침저녁으로 하던 유일한 운동이었는데 차 사면서 말짱 꽝이네요; 지금 집은 바로 앞에 마을버스가 있어서리..그거 타고 다녀요. ㅋㅋ 조금도 안걸어요. -ㅁ-;;;

그나마 개를 키우니 가끔 산책나가주는데 다행이에요; ㄷㄷㄷ
오늘 스텝퍼 사려고 했는데 아는 언니가 무용지물된다고 말려서리;; 정말 큰맘먹고 런닝머신 하나 놓을까 고민이에요. 영화보면서 걸어보려는...<= 물론 계획만;; ㅋㅋ 여기에 관한 박식한 곰부릭님의 조언을 기다립니다. :)
Commented by 별빛수정 at 2008/06/04 00:28
석유 시장에 투기 세력이 많이 개입해서 그렇다고 하더라고요;;; 조지 소로스가 한 말이니 투기세력이 확실히 존재하는 것 같긴 해요;
Commented by 토끼 at 2008/06/04 00:34
거품거품!! 아무리 국제유가가 올랐다 해도; 이건 너무하는 것 같아요. 작년하고만 비교해도 이건 뭐;; 답이 안나와요. 이제 내리진 않을 것 같고, 몸으로 때우;; ㄷㄷ 그나저나 별빛수정님 말씀대로 투기세력은 확실히 있을 것 같아요. 돈 있는 사람들이 지금 어디 들러붙어 있겠어요. 부동산과 기름인거죠. -_-; 아놔; 이노무 나라; 점점 왜 이렇게;;
Commented by 희나리 at 2008/06/04 00:37
신나를......
대우차는 신나를 잘 안 받는다는 얘기가 있긴 하지만;;;;;
Commented by 토끼 at 2008/06/04 09:47
예전차는 가끔씩 길거리에서 넣곤 했는데 -_-;; 불스원샛 한번씩 먹여주며;
결정적으로 지방한번 뛰니깐 그냥 GG치더라구요;; 뭔가 춈;;
Commented by 말럽 at 2008/06/09 11:17
저도 그렇게 들었어요...
대우차가 신나빨?이 안받는다고...
개중 현대차가 신나빨?이 젤 낫다고도 들었고...;;;
Commented by 종화 at 2008/06/04 00:47
하...하루에 거의 2만원씩 들어가신듯...
아, 제가 알기로는 석유를 판매할때 대부분이 달러만 받는다고 들었어요. 그런데 미국 경제가 악화되어 달러값이 떨어지니 그만큼 손해 보지 않으려는 세력들이 가격을 높인거라고 하더군요... 뭐 저도 대충 주워들은 얘기인데 투기세력도 있겠지만 직접적인 원인은 달러약화인듯
Commented by 토끼 at 2008/06/04 09:48
아. 그건 지난해 인천공항으로 출근했을때 ㄷㄷㄷ
정말 4일에 한번씩 기름을 넣었죠; ㅎㅎㅎ 쿠폰을 이용한다고 좀 자주자주 조금씩 넣기도 했어요. 암튼 이러나 저러나 미쿡이 문제;; -_-;
Commented by 현재진행형 at 2008/06/04 00:56
.....그러니까 차값 빼고 들어간 돈인거죠? 그냥 밥값만...;;;;; (식은땀이 나고 있어요)
Commented by 토끼 at 2008/06/04 09:49
헐; 그럼 얘기가 무서워지죠...ㄷㄷㄷ
차값포함(900)입니다. ^^;;; 1년반동안 유지비만 375만원정도네요.
Commented by 콩알 at 2008/06/04 08:35
걸어서 출퇴근하자고 결심한지 어언 일주일.....여전히 차키를 못 놓고 있네요. 습관이 참 무서워요. 우리 오라버니도 차 놓고 버스는 도저히 못타겠다고하네요. 예전엔 그렇게 걷고 버스를 타고 또 걸어서 학교를 가고 했는데 말이죠. 편한것에 익숙해지니까 더 나은거라면 몰라도 불편했던 시절로는 돌아가지질않네요.
Commented by 토끼 at 2008/06/04 09:49
집앞에 100M를 걸어가기 싫어서 차타고 가는 1인 0-<-<
Commented by 대건 at 2008/06/04 09:13
차라는게 애물단지이긴 하지요.
타고 이동할때는 좋지만 목적지 도착하면 들고 갈수도 없고.... ^^

싱글일때는 사실 차가 그리 필요하지 않지만, 한 가정을 이루고 나면,
특히 아이들이 생기고 나면 자가용의 필요성은 높아만 진답니다.
주말에만 가끔 쓰게 되지만 말이죠. ^^

Commented by 토끼 at 2008/06/04 09:50
저는 개들땜에;; ㄷㄷ 저도 싱글 아니에요!!! ㅎㅎㅎ
그건 아니고, 그냥 순간, 갑자기, 차가 생겨버려서리; ㄷㄷㄷ
Commented by 보쌈 at 2008/06/04 09:29
이게다명박이때문이다 공감!!!
저희집은 경유차인데 머 이제 휘발유나 경유나 ㅠㅠ
Commented by 토끼 at 2008/06/04 09:50
휘발유보다 더 심각한건 경유죠. 휴;;;;
Commented by 시마 at 2008/06/04 09:54
태크가 눈에 확~들어와요!!
저흰 얼마전에 경유차를 샀다죠...쥘쥘쥘 ㅜ_ㅜ
기름값때문에 어디좀 갈라치면 여비가 장난이 아니예요.췟!
Commented by 토끼 at 2008/06/04 10:19
기름값이 오르니깐...사람이 자꾸 치사해진다고나 할까? ㅋㅋㅋ
그러지 않나? 하긴 너는 부부니깐; 그럴이유는 없겠고나;
진짜 어디한번 움직이려면 기름값땜에 ㄷㄷㄷ하게된다니깐; ㅎㅎ
Commented by 앙녀 at 2008/06/04 11:05
차는 애물단지야..
5월달에 서방차 에어컨 뭐시기 나가서 20만언 들어가써.
7월엔 보험료 내야해. ㄷㄷㄷ 얼마나 나오려나 걱정중.

그래도 울 동네는 차비보다 기름값이 싸다..
Commented by 토끼 at 2008/06/04 11:10
언니네 동네 기름값 얼마하나요?
전 어제 채웠는데; 그냥 3만원만 넣고 거기서 빵빵하게 채워올것을..ㅋㅋㅋ
그날 세차도 할 계획이니...........이번주엔 비가 오겠군요. -_-; (먼산~)
Commented by 리씨 at 2008/06/04 11:32
엄마가 계속 기름 값이 너무 올라서 버스타고 다녀야 겠다고 하시던데;
그 심각성을 이제야 알았네요;ㅁ;(천이백................)
Commented by 토끼 at 2008/06/04 11:49
우앙~ 천이백이 다 기름값이 아니구요; 375만원만 기름값;
그렇게 따지면 한달에 20만원정도요; ^^;;
Commented by 가을봄 at 2008/06/04 13:04
저도 지금 아반떼 견적 받아놓고, 무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회사를 옮길 예정이어서, 교통편이 불편해 지기도 하고...또 뚱뚱한 개 두마리 이고지고 다니기 힘들어서 필요하기는 한데, 기름값 완전 후덜덜 ㅠㅠ
차계부는 꼭 필요한 것 같아요.
정말 꼼꼼하십니다.
그나저나 차를 뽑아야 하나 말아야 하나, 결론이 쉽질 않습니다.
Commented by 토끼 at 2008/06/04 13:11
ㄷㄷㄷ 뭐라 조언을 못드리겠습니다;;
개들 두마리랑 이동하는거, 교통편 불편한 회사에 다니는거.
이때는 차가 필요한데, 차 구입과 함께 적금통장은 빵구가 난다는거. -ㅁ-;;;
거기다 고유가시대. 점점 더 오를 계획인지라; ㄷㄷㄷ
Commented by 콩양 at 2008/06/04 13:05
런닝머신이든 뭐든 집에 있으면 무조건 건조대로 전락한다에 쌀한섬 걸겠슴미..
Commented by 토끼 at 2008/06/04 13:11
쌀한섬; ㅋㅋㅋ 느낌이 빡온다 야. ㅋㅋㅋ
Commented by 곰부릭 at 2008/06/04 14:05
스텝퍼+런닝머신 비추입니다!!
토끼님댁 같은 경우는 아랫집에서 올라올 일은 없으므로(아파트는 그런일이 비일비재)런닝머신 들여놔도 소음 문제는 없을듯 하지만 100% 빨래건조대로 재활용-_-;;하는 날이 올것 같구요,
스텝퍼는 저도 썼었는데 무릎관절 다 나간다고 굳이 집에서 뭔가 운동을 하려면 아무 도구 필요 없이 TV보면서 죽어라 제자리 걷기 하라는 의사선생님의 명령이 있었습니다. (이건 제가 과체중-_-이어서 관절에 더 안좋은듯;;)
스텝퍼 마트같은데 가서 한번 밟아보세요, 의외로 힘듭니다=>그래서 운동이 꽤 되는줄 아는데 힘 줘서 밟느라 무릎관절이 다 나간다네요.
자자~ 지름신 두마리 물리친겁니다? ^^;;
Commented by 토끼 at 2008/06/04 14:19
하악~~~~~~~~~~~~~~~~~ 더불어 제 다이어트 의욕도...ㄷㄷㄷ

핑계좋죠? ㅎㅎㅎ
Commented by 말럽 at 2008/06/09 11:00
마티즈 밥통?은 35리터~ (일설에 의하면 꾹꾹 눌러담으면 1~2리터는 더 들어간다죠..ㅎㅎ)
엥꼬? 불 들어오고도 한참 달려준 후에 6만원에 도전을...-_-;;
요새 기름값으로는 6만원 충분히 가능할껌다...
불들어오고도 넘 달려서 자칫하다 차 퍼져불면 보험사에 연락해서 긴급주유를 받는 쎈쑤! - 긴급출동 서비스 보험료도 비싼데 어떻게든 본전 뽑자는 주의;;
전 집 몇십미터 앞에서 차 퍼졌는데 마침 지나가던 경찰 아자쒸께서 주유소에서 패트병에 1리터정도 사다주셔서 무사히? 집에 갔던적도 있어요...
이런...얘기가 또 샜네..
결론은 기름값 정말 무섭단거죠...(지금은 회사에서 내주니까 운전도 막하고 에어컨도 막켜고;; 하지만 제돈이라면....................털썩~)
Commented by 토끼 at 2008/06/09 11:12
저 불들어오고도 회사까지 왕복 4번을...ㅎㅎㅎ
멈추면 나도 보험덕좀 보자~그랬어요.
언제 한번 써먹어야 덜 억울한데말이죠; -_-^
Commented by 토끼 at 2008/06/09 11:38
말럽님. 그럼 이맘때에 신나빨 잘받는 현대로 기변?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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