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의 곰만큼 네가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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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은 내가 책임지마!!! <팥빙수 제조기>

이것은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예전부터 예슬이 팥빙수 만들어주려고 벼르고 있었는데 마침 언니님이 팥빙수만들때 사용하는 이걸 뭐라고 해야하나? 암튼 이녀석이 사무실에서 돌아댕긴다며 어느날 제게 줬어요.
캬캬캬컄; (하지만 언니; 언니꺼 색깔이 맘에 들었다능; -_-^)


어째..팬더가 춈 무섭습니돠? 보통은 펭귄이나 북극곰이 캐릭터이기 마련인데 초식동물인 팬더곰이 마스코트인걸 보니...확인은 안해봤지만 이건 아마도 마데차이놔? ㅋㅋ


자~ 오늘의 메뉴는 바로 팥빙수!!!!
후르츠칵테일, 연유, 우유, 팥조림, 미숫가루..저는 이렇게 준비했지만 취향에 따라 딸기시럽이나 쵸코시럽도 좋고~ 젤리랑 찰떡도 빠지면 섭섭해~~♪ 하지만 찰떡은 양에 비해 가격이 비싸고, 젤리는 싫어해서 뺐습니다. 윤종신이 섭섭해하든 말든; ㅋㅋ 


이렇게 애기밥그릇 같은게 총 4개 같이 들어있구요~ 이건 전날에 물 끓여서 식힌뒤 아침에 넣어두고 출근했습니다.


근데 하루만에 옆구리가 깨지려고하는 얼음통;;; 아놩; 마데차이놔; ㅋㅋㅋ


얼음을 쏙~ 잘 빼서 기계에 넣고 윗뚜껑을 덮어 눌러줍니다.


역시 팥빙수는 유리그릇에 먹어야 제격이죠. 아놩; 저 팬더들 자꾸 눈에 거슬리네; ㅋㅋ


위를 꾹꾹~눌러주면 반자동식으로 얼음이 갈려나오는뎅.........우왕; 이거 생각보다 너무 잘되는거에요;  캬캬컄; 그 얼음통에 절반정도만 갈았더니 한그릇 나오더라구요.


다만 얼음이 너무 곱게 갈려서 그게 좀 안타깝네용; 단촐한 작동법의 수동인지라 조절할수 없다능; 이거..무엇보다 나중에 커피나 시원한 뭔가가 필요할 때 얼음 우드득~ 갈아서 사용하면 딱 좋을 듯!!!! 맘에 든다구욧!!!


꺄오~~ 어떻습니꺄???? 상당히 괜츈하죠??? ㅎㅎㅎㅎ
살 때는 팥이 좀 비싼감이 있었는데 적당히 달달하고, 팥이 듬뿍 들어있어서 맘에 들었어요. 이거이거; 완전 커피숖에서 먹는 8,000원짜리 팥빙수 수준 아닙니까??? (아님 말구; ㅋㅋ).........다음 도전 목록은 와플기계??? ㅋㅋ


여기에 바닐라아이스크림 한덩이만 떡~ 얹혀지면 금상첨화일듯. +_+
내일은 마트가서 50% 상시할인하는 엘설런트라도 사와야겠어요. 없으면 아쉬운대로 빵빠레라도. ㅋㅋㅋ 예슬이도 빨리 만들어주고 싶은데...얘도 지금 감기땜에 엄청 고생하는지라;;;
저도 차가운거 먹으면 안되는데..........쩝.........너무 해보고잡아서리; ㅋㅋㅋ
지못미..내 목소리..........걸걸걸걸..........0-<-< 
by 토끼 | 2008/07/01 21:00 | · 식신원정대 | 트랙백 | 덧글(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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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리씨 at 2008/07/01 21:13
하악하악-_- 저를 위해(...)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올려주세요~ 라고 덧글을 올리려고 했는데 맨 마지막에 아스크림을 언급하신 토끼님ㅎㅎ

역시(?) 한가지도 지나치지 않으시는...ㅋㅋ
Commented by 토끼 at 2008/07/01 21:15
역시 뭔가가 부족한 느낌이 있었는데 그건 바로 바닐라아이스크림이었어요. ㅋㅋ 하지만 바닐라아이스크림은 그 아이스크림 푸는 수저로 떠 넣어야 구색이 맞는데 말이죠; ㅋㅋ 하나 사야하나; 고민 좀 해보구요; ㅎㅎ
Commented by 대건 at 2008/07/01 21:14
저희집에도 몇년전에 장만한 팥빙수기계가 있었지요.
거의 비슷한 구성이었습니다.
매년 팥빙수 재료 사놓고 여름이 지나도록 다 먹지 못했던 경험이 기억납니다.
시원한 여름 즐기세용~~ ^^
Commented by 토끼 at 2008/07/01 21:16
저는 아무래도 제가 먹기보다는 주변에 해주게 될 것 같아요.
에스프레소기로 커피 뽑아내는 것보다 번잡스럽지 않고 좋아요. -ㅁ-;;;;

그나저나..저희집엔 결국 요구르트기, 튀김기에 이어 팥빙수기계까지 들어왔군요; ㅋㅋㅋ
Commented by 히메루 at 2008/07/01 21:23
안녕하세요 토끼님~
매번 눈팅만 하다가 댓글남겨요^^;;;
저도 집에 있는 빙수기계가 얼음통[..]이 없어서 못쓰던것 같은데
[기계도 오래되었구;;]하나 장만하고 싶네요;+_+!!
역시 여름엔 사다먹는것보단 직접 만들어먹는 빙수가 최고죠~
Commented by 토끼 at 2008/07/01 21:26
네~ 안녕하세요 히메루님. 이렇게 나타나주시니(?) 감사해요. :)
요즘 빙수기계 엄청 싸더라구요. 기능 많고 좋은 것도 많지만; 어차피 한철-_-이니 적당한거로 하나 장만해서 이 여름 시원하게 지내보자구요! ^_^ 저는 어제 마트에서 사온 팥이랑 연유, 후르츠만 만원 나왔는데........이걸로 열다섯번은 더 해먹게 생겼어요. ㅋㅋㅋ 아주 좋아용; ㅋㅋㅋ 저도 이제 후식있는 우아한 식탁을; ㄷㄷㄷ
Commented by 삼겹살 at 2008/07/01 21:26
팥빙수의 계절인가요...전 저기에 쵸코시럽을 추가해서 먹습니다. 조그만 네모난 떡은 안넣어드시나보네요
Commented by 토끼 at 2008/07/01 21:31
그럼요~ 이미 팥빙수의 계절인거죠. :)
저도 쵸코시럽 살까 말까 고민했는데 너무 대용량이라서 포기했어요;
조그만 떡은 저도 좋아하는데 은근히 비싸더라구요. -_-)r
Commented by CBoong at 2008/07/01 21:31
화려하구나..ㅋㅋㅋ 난 아주 단촐하게..옛날빙수로 해먹었지.. 팥,연유,우유 끗. 이상하게 젤리랑 떡 들어간게 싫더라구..ㅋㅋ 내꺼가 탐났어? ㄲㄲ 안그래도 5개 정도 꺼냇는데..그중 주황색은 2개뿐이더라. ㅎㅎ
Commented by 토끼 at 2008/07/01 21:33
젤리는 저도 싫은데 떡은 좋아요. 딱딱해진 떡을 입안에서 녹여가면서 씹어먹는게 백미라능; ㅋㅋㅋ 안타깝게도 어제 바닐라아이스크림 사는걸 깜박했네요. 영화봐야해서 사도 둘 곳이 없었지만; ㅋㅋㅋ 예슬이 만들어줄때는 사야겠다능~

주황색이고 뭐고; 뚜껑이나 하나 더 훔쳐다줘요. -ㅁ-;;;
Commented by 푸옹이 at 2008/07/01 21:56
우리집 건 9900원짜리 완전 수동이라서 신랑이 얼음가는 돌쇠예요..
아.. 저거 탐나네요.. 아 글고 그 얼음 얼리는 플라스틱 통..
--^ 진짜 잘 깨집니다.. 잘 못 얼렸더니만 밑바닥이 깨졌더라고요..
그래서 펫트병 아랫도리 잘라서 물담아 얼려 쓰고 있습니다..
Commented by 토끼 at 2008/07/01 21:59
완전 수동은 그 옆에 손잡이 돌리는거죠?? 아놩; 생각만 해도 귀찮은 것 같아요; ㅎㅎㅎ 저건 반수동이라해도 눌러주면 촥촥~ 갈아지니 참 편하고 좋은데...(왠 자랑질?? ㅋㅋㅋ) 저도 나중에 완전히 깨지면 펫트병을 이용해야겠어요. 쇠밥그릇도 좋겠네요....ㅋㅋ
Commented by 완두콩이모 at 2008/07/01 22:12
저 모터달린 부분은 어떻게 씻었어?
물에 닿아도 괜찮아?
Commented by 토끼 at 2008/07/01 23:35
행주로 닦았음; -_-
Commented by CBoong at 2008/07/01 22:20
요 윗분 .. -_- 현진이랑 똑같은거 물어보는구나..씻지말라구! 모터 달린걸 씻음 안돼지.. 걍 대충 행주로 닦어..ㄲㄲ

근데 저거 잘 안깨지는데..생각보다 몰캉몰캉 하더란 말이지효.... 저 그릇이.ㅎㅎ


Commented by 토끼 at 2008/07/01 23:36
뚜껑이 없응께 얼음의 팽창을 못이겨서 삐뚤어지신 듯;;; -_-;;
Commented by 현재진행형 at 2008/07/02 00:00
저는 얼릴 때 우유를 섞어놔서 그때 그때 포크로 득득 긁어서 얼려요. ^^::: (수공업 중)
Commented by 토끼 at 2008/07/02 17:15
맞아요. 우유 약간 얼려서 먹어도 맛있죠. :)
Commented by 혜정 at 2008/07/02 00:09
아웅...짐 배터지게 먹고 들어왔는데....이거 보니깐 왜 또 팥빙수...ㅜ-ㅜ 팥이랑 미숫가루만 뿌려먹어도 맛나겠네요~~^^
Commented by 토끼 at 2008/07/02 17:15
팥빙수는 후식인지라 배가 불러도 땡겨요. ㅎㅎ
Commented by 빈틈씨 at 2008/07/02 00:44
여름에 사까마까 해마다 고민하는 아이템이네요
우악T.T
Commented by 토끼 at 2008/07/02 17:23
올여름엔 꼭 지르세요! 집에서 후식해먹기 좋더라구요. :)
Commented by 장어구이정식 at 2008/07/02 00:48
저는 밀탑빙수가 너무 좋더라구요. 거기서 떡이랑 팥만이라도 얻고싶어요. 집에서 만드는 빙수에는 연유를 듬뿍!! 넣어서 먹는게 좋아용
Commented by 토끼 at 2008/07/02 17:23
밀탑빙수 이름은 많이 들어봤는데..저도 궁금하네요. ^_^
Commented by Run192Km at 2008/07/02 00:58
예전에 이런 기계를 저도 하나 샀었는데 전 제가 돌려서 가는 거였습니다. ㅎ
그런데 정말 저 얼음통 너무 잘 깨져서 다른데다 얼려서 썼던 기억이 나네요.
Commented by 토끼 at 2008/07/02 17:24
예전꺼는 거의 손으로 돌리는거였지요~ ㅎㅎㅎ 수동식;
Commented by 千聖 at 2008/07/02 02:49
아아아아, 빙수 먹고싶네요;ㅂ;
사악사악 고운 얼음 위에 팥이랑 연유 듬뿍 얹어서, 말캉말캉한 떡을 얹으면....아아아아..ㅠㅠ
예슬이는 정말 좋겠어요....
저는 고모들한테 별로 사랑받고 자라지 못해서 그런가, 고모들하면 아직도 어려운 기분인데 말이죠;
Commented by 토끼 at 2008/07/02 17:24
저도 고모랑은 그저 친인척의 관계일뿐...같이 사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
Commented by  승 at 2008/07/02 04:41
꺄아아 빙수제조기 ;ㅅ; 전 지금 호시탐탐 지를 기회를 노리는 중입니다... 감량 중이라서 토핑이 많진 못하겠지만 그래도 ㅠ ㅠ
Commented by 토끼 at 2008/07/02 17:24
팥조림을 약간만 넣고 드신다면;;;; 아..그래도 달달한 연유가 들어가줘야 하는뎅 말이죠. ^^;;;
Commented by at 2008/07/02 05:41
시장가서 인절미 사다 잘게 잘라서 얼려두고 빙수하기전에
살짝 미리 내놨다가 넣으면 딱딱할까요?
어디 팥빙수는 오직 팥이랑 미숫가루랑 인절미 굵게 썰어서 올라가던데
넘 맛났다는 ㅠ
악 목마른데 먹고파요 ㅠ
Commented by 토끼 at 2008/07/02 17:31
막 만들어낸 인절미 올려서 먹으면 정말 맛있을 것 같아요!!!
Commented by 콩양 at 2008/07/02 16:39
우앵 고모없는 사람은 서러워서 살겠나~~~
Commented by 토끼 at 2008/07/02 17:31
엉..서러워서 못살지; ㅋㅋㅋ
Commented by blackout at 2008/07/03 14:49
저도 이 기계 있어요! ^^ 전 우유랑 연유랑 섞어서 얼리거나, 녹차가루나 밀크티가루를 섞어서 얼린답니다... 우유랑 연유랑 섞어서 얼리면 현대백화점 밀탑 팥빙수 맛 나요~
Commented by 토끼 at 2008/07/03 14:59
아. 집에 녹차가루도 있는데; 담엔 녹차빙수 해먹어야겠어요!!!
근데 밀탑빙수는 뭐기에;;; 다들 말씀하시는걸까요??
그럼 우유랑 연유를 섞어서 얼린다음 그거 자체를 갈아낸다는 말씀이에요? 오올~ 그렇게 해도 좋겠구낭; 근데 우유맛이 엄청 진할 것 같은뎅;;;
Commented by 말럽 at 2008/07/03 18:30
헙..
이 포스팅 보면서 불쑥 떠올랐어요...
작년에....작년에 우유 살짝 얼려서 나름짝퉁?빙수 만들어 먹겠다고
단팥 커다란걸로 한통 사다놨는데...는데..는데...
7월 15이에 고관절 골절되는 바람에 따보지도 못했는데...는데...는데...
그거 여태 그냥있네? 어디있지..? 옴마야...-_-;;
Commented by 토끼 at 2008/07/03 19:40
네?? 한참을 읽어야 하는 이 댓글은 뭔가요;; ㅎㅎ

7월 15이에 고관절 골절되는 바람에 따보지도 못했는데

고관절이 골절되서 그 얼려놓은걸 못드셨는데 그게 아직도 냉장고에 있다는 말씀인가요??? +_+?

Commented by 말럽 at 2008/07/03 21:43
저런 썩을눔의 오타..;;
암...그니깐..
제가 작년 7월 초에 팥빙수 만들어먹겠다고 단팥소 통조림 1.5키로 짜리를 샀었는데...
7월 15일에 고관절이 부러져서 석달동안 누워있었거든요...
그래서 그 통조림을 따보지도 못하고 그냥 둔채다...어디다 뒀더라..?
라는 얘기죠..ㅎㅎㅎ
(더 심한건 냉장고엔 없다라는...;;)
Commented by 토끼 at 2008/07/04 09:45
아. 통조림이면 그대로 있겠네요. 잘 찾아서 올해엔 꼭 해드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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