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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라슈, 나의 개
개를 언제부터 좋아했는지는 모르겠지만, 한참 자아가 형성되는 시기였던 꼬꼬맹이때 TV에서 보던 파트라슈가 원흉-_-이었던 것 같다. 사람이 죽어도 왠만하면 잘 안울던 내가, 개가 죽는걸 보면 꺽꺽울고; 이건 진짜 인격형성이 잘못된거지. 사람을 별로 불쌍하게 생각지 않으면서 개는 왜이렇게 불쌍하던지..내 주변에서 개를 좋아하는 사람들을 보면 감성적으로 외로움을 많이 타고, 정이 많은 사람들이 개를 좋아하는 것 같다. 물론; 그 사람들이 다 좋다는건 아니다. 가끔보면 개 좋아하면서 더 똘끼 부리는 사람도 나를 포함해서 은근히 많다는거. 하지만 그건 성격이고, 암튼 감성적으로 개를 유난히 좋아하는 사람들은 뭔가 외로움을 많이 타는 것 같긴하다. (아님 말구~) 참고로, 어울리진 않지만 나는 누가 옆에서 쿡~찌르기만 해도 펑펑~ 잘 우는 성격이다; ㄷㄷ

월요일이 병원에 갔을 때 우리 개들밖에 없어서 한가하게 선생님이랑 이얘기 저얘기 하면서 진료받고 있는데 어떤 껄렁한 아저씨가(조폭같은 느낌의...) 개를 한마리 데리고 오셨다. 흔히들 말하는 누렁이. 주둥이가 까만 누렁이. 사이즈는 좀 작은 편이었는데 얼마전에 몸을 풀었는지 젖이 많이 늘어진 상태. 우리 개들이 진료를 받는 중이라서 슬쩍~ 쳐다보고 말았는데 갑자기 그 아저씨가 진료실로 들어오시더니 얘가 좀 급한 것 같으니 먼저 봐주면 안되겠냐고~ 그래서 나는 시간 많으니 저 개 먼저 봐달라 했는데..그러곤 그녀석을 봤는데 상태가 정말 너무 안좋은거다. 꼭 광우병걸린 소마냥(본적은 없지만; -_-;;;) 뒷다리가 풀어진 상태에서 막 부들부들 토하고;;; 아..진짜 어찌나 짠하던지;;; 왠지 쥐약을 먹었나? 막 이런 생각도 들고; 선생님이 이거저거 물어보시더니 애낳고 젖이 딸려서 칼슘부족인것 같다며 칼슘을 주사해주시는데 그게 또 주사도 크고 천천히 넣어야 하는거더라. 근데 그 아저씨가 그냥 빨리빨리 넣어달라구;; 그러면 죽을수도 있다고하니 아저씨는 어디다 전화하시면서 큰소리로 막 욕하고; 신경질 부리고....아....마음이 너무 안좋더라. 난 칼슘부족이 아니라 진짜 극한 상황에 온줄 알고 대기실에서 완두콩보리를 끌어안고 있었는데 주책없이 눈물이....-.ㅜ....이 죽일놈의 오지랖이랄까. 저걸 내가 데려가면 키울 수 있나, 아마 분양도 안되겠지. 막 이런 생각까지 하면서, 아...왜 하필 내가 있을때 왔을까...막 이런 생각까지;; 그러면서 신경질도 나고, 세상에 개라는게 없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고, 저 칼슘제는 내가 계산해드릴까?...하는(전주인이 버리고 간 개를 이 아저씨가 사무실밖에서 키우는거라 하셨음.) 오만가지 잡생각이 나면서 눈물을 참고 있는데.........약 20분간 칼슘제를 맞고 나온 누렁이는 잠시 후 쌩쌩. -_-;; 디게 별루였던 주인아저씨는 샘님 말씀으론 자주 오시는 분이라고; ㅋㅋ 역시...나는 이 앞서는 오지랖이 문제; 그럼서 우리 개들 3만원 병원비 계산하면서 ㄷㄷ 하고 나온; ㅋㅋ 뭐니; 이 없어보이는 뻘짓은;

우리집 건물엔 총 9가구가 사는데, 그중 3가구가 개를 키운다. 202호에서 두마리, 101호에서 한마리, 우리집에서 세마리. 총 6마리가 산다. 아 근데..문제는 우리 개들은 세마리지만 짖음이 심하지 않다. 콩이는 짖음방지기만 걸어놓으면 못짖는 개가 되는지라...저번에 짖음방지기 센서가 망가져서 새로 하나 샀더니(아놩; 내돈;) 성능이 너무 좋은거다. 전에는 좀 짖으면 가스다 나오니깐 이후론 짖기도 했는데, 지금은 완전 못짖고 있다. 또 콩이가 안짖으면 완두랑 보리는 한두번 짖고 만다. 근데 문제는 우리 옆집에 혼자사는 개랑, 윗집에 둘째로 들어온 코카다......와.......정말 장난이 아니다. 엄마말로는 작년에 옆건물에서 민원들어오고 난리도 아녔다는데; 어제 12시까지 짖어대는데 정말 대책이 없더라. 목청도 어찌나 큰지; 옆집개는 포메잡종이고, 윗집은 코카라서 둘다 짖는 소리가 만만찮은데..서로 대화하듯이 주거니받거니 미친듯이 짖더라. 두집 다 장사하느라 집에 늦게 들어온다. 근데 나도 개키우는 죄인인지라; 뭐라 말도 못하겠고;; 특히나 엄마가.........이젠 우리집땜에(개세마리-_-) 싫은소리도 못하겠다고 하더라. 흑~ 그렇겠지;; 그 집 딸은 주인집 딸이라 봐주는건가요? 이럴테니;;; 아 진짜..양심적으로 우리개들은 세마리여도 크게 짖지 않는단 말이다!!!! 특히 옆집은 작년에 엄마가 방에라도 놓고 다니라고 했더니 자기네 개는 성질이 더러워서 그러면 사고를 너무 친다나? 아...이러니 개 키우는 사람들이 단체로 싸잡혀 욕먹는거다. 개가 그렇게 짖음이 심하면 방에라도 놔두고 다니지, 빌라 문짝에서 위아래층으로 서로 짖기 싸움을 하는 것도 아니구...그나마 낮이면 모를까, 폭염에 열대야까지 어어지는 이런 날씨에..창문 열어두고 밤 12시까지 짖어대면 진짜 어쩌라는건지; ㄷㄷㄷ 진짜 살인나겠다; 근데 나는 정말 예민한 사람인데.........이상하게 개 짖는 소리에는 잠이 또 온돠? -_-;; 뭐냐 이건;;

엄훠; 쓰다보니 또 글지랄;
그나저나 저기 쭉~ 쓴 글의 오른쪽 끝단을 맞추려면 CSS의 어디를 손봐야 하는지; ㄷㄷ
by 토끼 | 2008/07/17 11:17 | · 일상다반사 | 트랙백 | 덧글(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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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보헤미안 at 2008/07/17 11:36
음... 옛날에 울 미니도 미니핀 주제에 새끼를 다섯이나 낳고 새벽에 칼슘 부족으로 쓰러졌었지요. 그때 그런게 있다는 거 첨 알았다는... 커다란 소도 걍 쓰러진대요. -_- 근데 저 주사 맞으면 금방 낫는다능.... 근데 모르고 걍 두면 하루면 죽는대요. ㄷㄷㄷ;;;
이후로 멸치 다시 국물을 어찌나 퍼먹이고 약도 사 먹였는지.. 흐흐흐.. 새끼들도 주사기 바늘 뺀 거에다가 분유 타서 먹이고... (결국 내가 개 대리모;)
모 그랬던 기억이 납니다요. 천사몽이들을 키우는 언니는 경험할 수 없는 경험이겠지용. 개 똥 치우는 것 보다 겁나게 신경쓰인다요~~~ -0-;;;;;

울 앞집 아줌마가 개를 너무 좋아해서 만날 울집 나리만 보면 나리야 나리야~~ 이러시는데 (아줌마, 사람도 참 좋아요~) 그 집에서 얼마 전 키우던 개가 죽었거든요. 너무 짖어서 성대수술을 시켰다고... 그러곤 개가 시름 시름 앓다 죽었대요. 나는 그게 어떻게 개를 사랑하는 사람이 할 짓이냐, 했는데, 뭐 그지 아저씨가 싫어했나보더라고요. 좀 더 일찍 알았으면 콩이의 짖음 방지기를 추천해 줬을텐데... 안타깝다능.....
Commented by 토끼 at 2008/07/17 13:46
천사몽? 응? ㅋㅋ
근데 앞집 개; 성대수술로 죽다니..그럴수도 있나? 합병증 왔나보다.
안타깝다 진짜. 짖음방지기..왠만하면 잘 듣던데 말이지.
나도 첨에 살때 콩이 성질 더 버린다고 주변에서 말렸지만;; 왠걸; ㅋㅋ
Commented by 푸옹이 at 2008/07/17 11:54
저도 파트라슈 죽는거 보고 얼마나 울었던지 6시 반쯤했던 만화 같은데 하도 울어서 자고 나니 눈이 퉁퉁 부워서 쌍거풀이 없어졌더라고요..--^
Commented by 토끼 at 2008/07/17 13:47
파트라슈는 죽는 것뿐만 아니라 매 회마다 어디 끌려가고, 맞고..흑흑;;
정말 가학적인 만화영화였어요. ;ㅁ; 어린아이의 감성을 무너뜨리는...-_-
Commented by 현재진행형 at 2008/07/17 12:02
음.... 저도 파트라슈 죽는 장면에서 눈이 안뵐 만큼 울었더랬죠;;;;
Commented by 토끼 at 2008/07/17 13:49
그장면은 진짜...만화영화 사상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이에요. ;ㅁ;
Commented by ananas at 2008/07/17 12:10
저도 파트라슈 죽을 땐 펑펑 ㅠㅠ 저는 눈물이 별로 없는 편인데 동물들에 대해선 좀 약한 편이에요. 며칠 전엔 http://darthjade.egloos.com/1866490 이거 보고 대낮부터 엉엉 울었다니까요 ㄷㄷ
Commented by 토끼 at 2008/07/17 13:49
저는 원래 눈물이 많지만; 개는 더 취약...^^;;;
아..저 흰둥이 얘기는;
Commented by 마리 at 2008/07/17 12:41
저도 이상하게 사람보다 개나 고양이가 더 불쌍해요.
며칠전에 사무실 근처에 개 한마리가 돌아다니는데 더워서 헥헥거리는게 불쌍하더라구요.
물을 좀 퍼다 주고 소세지 있던거 주고....
이렇게 더운데 몸에 물을 좀 끼얹어줄까, 하다가 그건 동물학대려나 하고 말았네요.
날 추워지면 길에 나다니는 동물들이 아 안쓰럽고 마음에 걸리고.
저도 토끼님처럼 정말 길에 다니는 개나 고양이가 없어져버렸음 좋겠다는 생각 많이 했어요.
보면 뭐 해줄 수 있는건 없는데 마음만 아프니까요.

글고 파트라슈는 저 고삼때 다시 해줬었는데 그거 하는 날은 야자 빼고 집에 와서 보고 막 그랬지요.
어릴때도 울었지만 다 커서도 파트라슈 죽을때 너무 울어서 다음날 눈이 동산만큼 부어서 학교 간 기억이 나네요.
다시는 보고싶지 않아요..ㅠㅜ
Commented by 토끼 at 2008/07/17 13:50
그러게요. 세상에 개랑 기타 등등 동물들이 없어졌으면 좋겠다고; 늘 생각하곤 했어요. 꼭 불쌍한 녀석들만 눈에 띄는데 매번 어떻게 해줄 수 있는 입장도 아니고 말이죠...흑흑;;
Commented by 열매oo at 2008/07/17 13:21
저도 요즘 개 짖는 소리에.... ㅠㅠ
우리집개;;; ㅋㅋㅋㅋ 요즘 제가 바빠서리 집에선 거의 잠만 자는 식이라서
애들 욕구불만이 하늘을 찌르고;;; 열매는 밤마다 귀에다대고 깽깽 거리는지라 저도 예민 애들도 스트레스;; 크게 짖지도 않고 신경 거슬리게 깽깽 거려 정말 죽겠어요 ㅠ ㅠ
Commented by 토끼 at 2008/07/17 13:51
앓는소리인가요? ㄱㄱ 그건 우리 김보리가 진짜 짱인데...
짜증나게 앵앵~거리는 소리 있어요. -ㅁ-; 콕! 쥐어박고싶은;;
Commented by 가을봄 at 2008/07/17 13:21
저도 대책없이 눈물이 많은 체질인지라...
제가 좋아서 개를 키우고, 그녀석들과 동거동락하면서 행복감을 많이 느껴 제가 아주 이녀석들과 평생을 함께하고자 애견미용을 시작했는데, 아...이게 또 애견미용의 대상들이 농장견들이거든요 ㅠ.ㅠ
매일 서너군데의 농장에서 돌아가면서 애견들이 오는데, 주로 암놈들이예요.
얼마나들 새끼를 낳았는지, 젖은 퉁퉁불어 쳐져있고...얘들 눈은 아무 감정없는 눈동자고, 온몸은 피부병에 귀속은 검은 귀지가 덕지덕지...
그 상태로 견습생들한테 미용연습을 당하려면 족히 2시간 30분은 서서 있어야 하는데, 이녀석들이 운동량이 없어서인지 거의 뒷다리들이 힘이 없어 서 있는게 곤욕스러운 거 같더라구요...
학원생들은 제대로 서 있지 않으면 자기들도 힘드
Commented by 가을봄 at 2008/07/17 13:24
니까 짜증들을 내게 되고...
암튼 환경에 따라 이래저래 고생하는 석들이 많습니다.
미용을 배우면서 날이면 날마다 불쌍한 녀석들을 봐서 정말 맘이 짠해요.
전 수업 끝나면 제가 미용연습한 녀석한테 한 10분정도는 꼬옥 안아줍니다.
정말 고맙다고...
너로 인해 내가 많은 것을 배우게 되면 꼭 너희들한테 배로 돌려주겠다고요...
Commented by 토끼 at 2008/07/17 13:52
휴..가을봄님. 그 일이 그렇답니다;
특히 개좋아 하는 분들이 직업으로 삼기엔 너무 힘들 일이에요.
몸보다 마음이 더 힘든;; 그래도 이미 결정하신일! 화이팅입니다.
가을봄님같은 분께 미용당하는(?) 녀석들은 복받은거에요!!!
얼른 연습하셔서 능숙하게~ ^_^
Commented by 딸기tea at 2008/07/17 13:28
최근에 EBS에서 하는 <플란다스의 개>를 봤는데..여전히 마지막회는 슬프더군요..애는 옆에서 파워레인저 놀이하면서 날아다니는데 숨어서 우느라 더 슬펐던..^^:;;;;

우리 빌라도 위층과 아래층에서 개 키우는데 엄청 짖어요..그래서 우리 애가 막 뛰어다녀 시끄러우실텐데도 아무도 뭐라 하지 않으셔서 오히려 더 미안해요..ㅠㅠ
Commented by 토끼 at 2008/07/17 13:53
저도 그거 예슬이랑 몇번 봤는데...그건 진짜 장면장면 다 슬프고;; 저는 못보겠더라구요...근데 주제가가 좀 이상하지 않나요? 영..무게감이 없고; ㅋㅋ 딸기tea님네 빌라도 비슷한 상황이군요. ㅎㅎ 우리집은 애들은 없는데 개들이 너무 많아요; ㅎㅎ 완전 주변에 민폐라는 -_-;; 엄마는 나땜에 더 말못한다 하시구...아놩; 우리개들은 음식올 때 빼곤 -_-;; 안짖는 다구욧 ;ㅁ;
Commented at 2008/07/17 14:06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토끼 at 2008/07/17 14:15
헐; 진짜? 너네는 아파트라서 더 조심해야 하는데..ㄷㄷㄷ
특히 푸들은 짖는 소리가 정말 째지더라...김보리 아놩;

http://www.gmarket.co.kr/challenge/neo_goods/goods.asp?goodscode=102154789&pos_shop_cd=SH&pos_class_cd=111111111&pos_class_kind=T&search_keyword=아보이스탑

콩이 사용하는건 이거야. 밀이한테도 이거면 될듯. 가격은 약 9만원;
Commented at 2008/07/17 14:26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토끼 at 2008/07/17 14:38
내 주변의 왠만한 성깔한다는 개들은 짖음방지기에 끽~하고 쓰러지던데;
가장 좋은 예로 우리 콩이를 많이 들더라구. ㅋㅋ 효과는 짱!
Commented by Amelie at 2008/07/17 14:52
워.. 포메 짖는거 까랑 까랑하니 엄청 신경질 적인데;;
전 길가다 주인 없는 개들 보면..
더 좋은 환경의 더 좋은 사람이 데려가겠거니 좋게 좋게 생각하고
그냥 무시합니다.. 이기적이죠 ㅜ_-
그치만 어차피 데리고 와도 책임도 못지고, 마음만 아프고..
송이 하나 데리고 있는데도 눈치 보는데..
송이 죽을 때 까지 데리고 있는게 제 할 도리라고 생각하고,
되도록이면 신경 안쓰려고 합니다.
오늘은 지하철 타러 가는데 어떤 할아버지가..
양파 망 같은데에 아깽이 두마리를 넣어서는 정말 '장난감' 가지고 놀듯,
손 위에 올려놓고 맘대로 주물럭.. 하고 계신걸 봤는데
마음은 아프고.. 뭐 어떻게 하지도 못하고 씁쓸해 하며 그냥 돌아왔습니다.
우리나라는 반려동물이 아닌 '인형' 취급을 받는 녀석들이 워낙 많아서..
전 그냥 송이나 열심히 키워야 겠어요..!
Commented by 토끼 at 2008/07/17 15:07
눈감고, 귀막고, 정말 그렇게 지내야하죠.
전 그래서 길가는거 다 구조해서 병원에 데려가고, 또 치료받은뒤 키우고..그런 분들 보면 대단하다 못해 전생에 무슨 원한에 저렇게 개를 아낄까...싶은 이기적인 생각도 들어요. 전 잡종은 상관이 없는데 큰 개는 도무지 능력이 안되서;; 지금 내 개 3마리도 눈치가 보여서;;; 답답한 현실이에요. 휴;;;
Commented by 종화 at 2008/07/17 15:18
아.... 그게 짖음 방지기였군요......
전 최첨단 기술의 <애견 기분 나타내는 기계> 같은건줄 알았는데;;
하긴, 콩씨는 그런거 없이 표정으로 말하면 되니 필요 없을수도??
Commented by 토끼 at 2008/07/17 15:20
기분을 나타내는 기계도 맞긴해요. 짖으면 나오니깐; 신경질 났다거나 경계하는게 보인다!!! 이정도? ㅎㅎㅎ 하지만 역시나 표정으로 말씀하시는 콩씨에게는 필요없는 제품인데...지못미개콩;;
Commented by 레이시님 at 2008/07/17 15:48
..끝단 css 성격나오신다능..그게 거슬리셨냐능 ㅋㅋ
Commented by 토끼 at 2008/07/17 15:49
신경쓰여 죽겠다는...ㄷㄷㄷ
특히 사진없이 이렇게 글지랄 해놓을 때는 더 신경쓰여!!!!!!!!!!!!!
빨리 알아봐줘; ㄷㄷㄷ
Commented by CBoong at 2008/07/17 15:52
저 글을 읽으면서...;;; 한참 삼실이 아파서계속 병원 다녔을때;; 누군가가 나와 삼실이를 보며 그런생각을 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퍼뜩 스쳤다. ㅋㅋㅋ

님하..누가 옆에서 쿡~찌르기만 해도 펑펑 => 가끔 쿡 찌르는 손가락이 민망;;ㅎㅎ 아무도 안찔렀는데 터졌던 방일 해장국이 쵝오!

Commented by 토끼 at 2008/07/17 16:08
맨정신이 선지국 먹으면서 영화얘기하다 펑펑우는 미친년; ㅋㅋㅋㅋㅋ
아놩; 이사건 은근히 오래가네...ㄷㄷㄷ
Commented by 토끼 at 2008/07/17 16:08
엄훠; 나 이 얘기 쓰는데 그 영화생각나서 또 눈물날라고 해여. ㅋㅋㅋ
Commented at 2008/07/17 15:59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토끼 at 2008/07/17 16:10
아웅 감사합니다. 성공할지 모르겠지만; ㄷㄷㄷ
제가 좀 웹맹~ -ㅁ-;;;;
Commented by 레이시님 at 2008/07/17 16:08
알아봤는데요, 스킨마다 변수가 틀려서 말로 설명하긴 어렵대요. 저도 설명듣다가 땔쳐씀;; 언니 css랑 html을 텍스트 파일로 주시던지요?ㄱ-
Commented by 토끼 at 2008/07/17 16:15
일단 함 해보고 -_- 안되면 바로 던져준다능;; ㄷㄷ
Commented by RyuRing at 2008/07/17 16:59
우리 시링이는 (고양이이긴하지만;;) 별로 안울어서 다행이다..했는데... 얼마 전에 아파트 반장아줌마가 집에 오셔서 무슨 싸인 받아가실 때 목청이 터져라 냐옹냐옹냐옹~~~~~~~~~~~ 울어서 깜놀했어요ㅠㅠ;;
평소에 냐옹냐옹하고 안울거든요?ㅠㅠ;;;; 에웅~끼유우우웅 이상한 소리 내는데.. 저날따라 또박또박 발음도 정확하게 냐옹ㅋㅋㅋㅋㅋ
Commented by 토끼 at 2008/07/17 17:10
아니 고양이 이름은 또 시링이에요??? 링...ㅎㅎㅎ 정말 링~들 좋아라 하신다능;; 원래 동물들의 습성은 내가 아닌 남이 나타났을때가 관건;; ㄷㄷㄷ
Commented by RyuRing at 2008/07/17 17:48
네 ㅋㅋㅋ 본의아니게 또 링~돌림이에요 ㅎㅎ 왠지 아이덴티티화 되고 있는 듯한 느낌이에요 ㅋㅋ;;
오늘 동물병원 데려갔다 집에왔는데.. 이동장에서 내려놓자마자 껙!!! 하는 소리를 내면서 서러운 눈으로 절 쳐다보드라구요 ㅋㅋ;; 제발 나 있을 때 냐옹~ 하고 울어봐ㅠㅠ하고싶었어요;
Commented by 토끼 at 2008/07/17 18:12
아이덴티티화; ㅋㅋ 링~링~ 그동네는 다 링에용; ㅎㅎㅎ
콩링, 완두링, 보링~ 보링이가 젤 낫군요; ㅋㅋㅋ
그나저나 시링이 깩!!! ㅋㅋㅋ 멍~ 안하는게 어디에용. ㅎㅎㅎ
Commented by 혜정 at 2008/07/17 18:46
플란더스의 개는...아이들이 보기에 너무 슬픈 것 같아요....ㅜ.ㅜ 몇년전에 우연히 책을 읽었는데 또 눈물이 막 나드라구요..T-T..티비로 봤을 때 더빙된 "아로아~~" 하는 주인공 남자애 목소리 생각나네요....해맑은 아이...ㅜ.ㅜ 플란다스와의 우정도 넘 아름답고...얼마나 또 슬픈지.........암튼 아이들이 보기에 너무 짠~~하고 슬푼 만화예요...
Commented by 토끼 at 2008/07/17 18:52
그러니깐요; 애들이 보기엔 정말 가학적인 만화에요. ;ㅁ;
엄마없는 하늘아래, 엄마찾아 삼만리, 프란다스의 개...다 별루에요. ;ㅁ;
Commented by 세일러문 at 2008/07/17 18:50
제가 개를 싫어하지는 않지만 (구지 따지자면 좋아하는편이죠)
저희집 아랫집에 멍멍이가 있거든요;; 슈나우져인데요

얘가 주인있을때는 완전 조용한데
주인만 외출하면 그때부터 미친듯이 짓어대는거에요
그니까 주인은 자기네 개 완전 조용한데 왜 그러냐고;;;

아놔 정말 미치겠다니깐요;;
그래도 콩이는 짓음방지기만 있으면 되는데...그 개는 그것도 소용없는건지 원;;
Commented by 토끼 at 2008/07/17 18:52
저희 옆집의 포메믹스녀석이 그래요. ㅎㅎ
주인만 있으면 괜찮은데 없으면 완전...ㄷㄷㄷ
그 특유의 포메가 짖는 소리는 진짜..개 키우는 제가 들어도 신경이 곤두설지경이에요. ㄷㄷㄷ
Commented by 보리뚱 at 2008/07/17 19:34
제가 요즘 짖는것 때문에 골치가 아파요.
저희집도 아파튼데 다른 계절엔 다들 문을 닫아놓고 사는데
여름엔 베란다고 어디고 죄다 열려있는지라

문이 열려 있으니 바깥에 다른 소리도 더 잘들리고
그러니 말 안 듣는 말썽쟁이 뚱땡쉐리는 와웅와웅 짖고
그라다가 두들겨 맞고...ㅜ,ㅜ
밤엔 정말 한두번이라도 짖으면 민원 들어올까봐 조마조마

어젯밤에도 한놈이 아부지 들어오시는데 짖어서
두놈 싸잡아 혼내키고 벌 세웠더니
보리님하가 승질이 나셨는지
아침에 이불에다 오줌을 예쁘게 싸놓으셨어요. ㅡ.ㅡ;;;;;;;;;;;;;

아무래도 짖음방지기 사야 될것 같아요.
돈 잡아먹는 귀신들~~~~~~~~~~~~~~~~~~~~~~~
Commented by 토끼 at 2008/07/17 23:31
저는 한여름에도 창문이고 어디고 꼭꼭 닫아놓고 삽니다. 출근할 때도요~ 그냥 내가 덥고 답답하고 말지;;; 다른사람한테 민폐라는 생각에; 제가 집에 있는 사람이 아닌지라 낮에 어떨지도 모르고;; ㄷㄷㄷ
Commented by 말럽 at 2008/07/18 23:51
흐윽...
이승환의 노래만 들어도 눈물이 왈칵~ 하던 묘하게 감수성 풍부한 1인...
ㅠ.ㅠ
파트라슈...ㅠ.ㅠ
Commented by 토끼 at 2008/07/19 00:02
전 이승환의 파트랴슈는 좀 웃긴데 말이죠. ㅋㅋㅋ
파트라슈???????? 하던 그 목소리땜에;;;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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