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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복(19일)에 이어 중복(29일)에도 삼계탕집마다 몸보신하려는 이들로 넘쳐날 것이다. 무더운 여름, 닭요리는 그 어느 때보다 인기다. 삼계탕·초계탕이 여름 보양식으로 자리하고 있지만 치킨과 불닭 또한 젊은이들에 인기다. 매운맛을 원하지만 입이 얼얼해지는 불닭에 자신이 없다면 '매운맛 양념치킨'은 어떨까. 일간스포츠(ISplus)는 치킨 대표 3사인 페리카나·교촌·BBQ 3사의 맛을 비교했다. 평가에는 "더운 여름엔 이열치열 땀흘려 먹는 매콤한 양념치킨이 최고"라고 말하는 치킨 마니아, H대 대학원생 문정미(26)·강원경(27)·신수정(25)씨가 참여했다. ![]() ◇제너시스 BBQ '매운맛 양념치킨' 치킨의 부드러운 육질과 깔끔한 포장 최고 Good= 평가자들은 "살코기의 육질이 부드럽고 연해 씹는 맛이 일품이다"라고 입을 모았다. 살코기가 많아 뜯어먹기 좋고, 닭 조각의 크기도 적당해 만족스럽다는 평이었다. 특히 치킨의 포장상태부터 상자를 열었을 때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정도에서는 3명 모두에게 만점을 받아 평가항목을 통털어 최고점수인 5점을 받았다. 강원경씨는 "기름기가 적고 담백한 반면 살이 퍽퍽하지도 않아 육질이 매우 만족스럽다"고 평가했다. 신수정씨는 "'매운맛 양념치킨'답게 매운맛을 가장 잘 살렸다. 강하게 매운맛을 원하는 이들에게 어필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외관에 신경을 많이 쓰는 여성들에게는 깔끔한 포장이 맛 못지 않게 중요한 평가요소인데 그 점에 있어서 BBQ는 굉장히 만족스럽다는 평을 두루 받았다. Bad= 문정미씨는 "매운 음식을 잘 못 먹는 편도 아닌데 BBQ는 한 두 쪽 먹으면 입을 대기 힘들 정도로 매운맛이 너무 강하다"는 점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강원경씨 역시 "아이들이나 노인들이 먹기에 매운 양념의 맛이 너무 강해 문제가 될 것 같다"고 지적했다. "핫소스를 잔뜩 뿌려먹는 기분이 든다"고 운을 띄운 신수정씨는 "매운맛 마니아들에겐 만족스러울지 몰라도 일반인들에겐 좀…"이라며 말끝을 흐렸다. 결과적으로 BBQ는 너무 매운 맛 때문에 전체적인 맛의 만족도 점수가 3점에 그쳤고, 치킨의 맛이 외관의 먹음직스러움에는 못 미친다는 평을 받았다. ![]() ◇교촌치킨 '레드 오리지널' 바삭한 튀김옷의 식감 만족 Good= 신수정씨는 "치킨을 처음 베어먹었을 때 튀김옷의 바삭한 식감과 향이 입에 착 감겨 맛있다는 느낌을 준다"고 말했다. "맛이 아주 맵지 않고 담백해 남녀노소 모두 먹기 좋다"고 말한 강원경씨는 "고기를 손에 들고 먹을 때 양념이 손에 많이 묻지 않아 먹기 편하다"고 덧붙였다. 평가자들 모두 "매운 맛을 즐기지 않는 사람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을 정도의 매운 맛"이라는 점에 공감했다. 간장양념이 특징인 교촌치킨은 레드 오리지널 치킨에서도 빛을 발했다. 신수정씨는 "약간 느껴지는 짠맛이 매운맛과 조화가 잘 되는 것 같다"고 평가했다. 교촌치킨은 '전체적인 맛의 만족도' 점수에서 3.6으로 최고 점수를 획득했다. Bad= '레드 오리지널'은 튀김옷이 바삭하고 양념이 맛있는 반면 '치킨의 육질' 항목에서는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 문정미씨는 "육질이 좀 질기고 치킨의 조각이 작아 먹기에 불편한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강원경씨 역시 "고기가 전체적으로 뻣뻣하고 건조한 느낌이 든다"며 고기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게 느껴지는 튀김옷도 부담스럽다는 평을 내렸다. 특히 '치킨 포장의 상태와 외관'에서 3사 치킨 중 최하점(2점)을 받았다. 빈약해 보이는 포장으로 인해 먹음직스러워보이지 않는다는 것. 신수정씨는 "환경을 생각해 포일을 사용하지 않는 점은 높이 사지만 종이상자 밑에 깔려있는 얇은 기름종이가 치킨의 양념과 엉겨붙어 깔끔해보이지 않는다"고 평가했다. ![]() ◇페리카나 '매운맛 양념치킨' 맛있게 매운 양념이 일품 Good= 페리카나의 '매운맛 양념치킨'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매운맛 양념을 가장 맛있게 잘 살렸다는 평을 받았다. 강원경씨는 "마늘을 좋아하는 편인데 페리카나는 다른 '매운맛 양념치킨'보다 마늘맛과 향이 많이 느껴져 만족스럽다"고 전했다. 신수정씨 역시 "마늘을 좋아하는 한국인의 입맛에 가장 잘 맞는 매운 양념의 맛이라 만족스럽다"고 평가했다. '양념과 치킨의 조화' 항목에서도 3사 중에서 가장 높은 점수인 3.3점을 받으며 양념이 속살까지 고루 잘 배어있다는 평을 두루 받았다. 일반 양념치킨에 매운맛을 약간 섞은 정도의 느낌이 들어 자칫 평범한 '매운맛 양념치킨'이 될 수도 있지만 많은 사람들의 입맛에 고루 잘 맞을 것 같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Bad= '기름기가 적고 담백한 정도' 항목에서 가장 낮은 점수인 2점을 받았다. 신수정씨는 "처음 먹었을 때 가장 맛있다고 생각했는데 계속 먹으니 느끼함 때문에 쉽게 물린다"고 평가했다. 문정미씨 역시 "치킨 자체에 기름기가 많아 담백함이 덜한 점이 아쉽다"고 말했다. 치킨의 육질도 질긴 편이라 속살이 양념을 따라가지 못한다는 평이 지배적이었다. "양념치킨을 포일에 쌓아 종이상자에 넣는 것이 전통적인 포장법이기는 하지만 환경을 생각해 포장 용기에도 혁신이 필요해 보인다"고 평가자들은 입을 모았다. ![]() ![]() 백문이 불여일견! 그래서 역시나 시켰습니다!! BBQ의 매운양념치킨이에요. 가격은 16,000원! (일반 후라이드가 14,000원) 일단 매장에 전화해서 "양념을 듬뿍 발라서 아주 맵게 해주세요!"라고 주문했죠. ![]() 앗흥~ 정말 간만에 보는 호일덮개. ![]() 와.............+_+ 색감봐라. ㄷㄷㄷㄷ ![]() 마침 축구가 시작하려고 해서 부지런지 셋팅하고, 사진찍고;;ㅋㅋ 아..계획에 없던 일이었는데 역시나 축구를 볼 때는 밍숭~하게 그냥 보는 것보다 치킨에 맥주정도는 준비해서 가족이 함께 하는 센스!!! 아시죠? :) ![]() 이건 제가 치킨무 먹는 방법! 끝에 저만큼을 뜯어내서 국물을 쪽~ 따라내면 포크없이도 손으로 집어 먹기에 좋아요. 저것도 바로 뜯어서 접시에 덜어놓은다음 케이스는 씻어서 재활용통에 미리 분리수거 해놓으시면 나중에 다 먹고 치울때 따로 손이 안가도되서 좋아요. :) ![]() 일단 비쥬얼은 합격이구요! 양도 엄청 푸짐합니다. 3~4인용까지도 커버 가능한 양. 우린 2인이 먹었는데..배가 고픈 상태에서 저녁으로 먹다가도 배터져 죽을뻔 했습니다. -_-; ![]() 이런걸 두고 이렇게 말하죠! "금상첨화" 錦 : 비단 금, 上 : 위 상, 添 : 더할 첨, 花 : 꽃 화 비단 위에 꽃을 더한다는 말로, 좋은 것 위에 더욱 좋은 것을 더한다는 뜻이라네요. :) ![]() 총평은요~ ㅎㄷㄷㄷㄷ 정말 장난이 아니게 맵습니다. -ㅁ-;; 하악하악~ 저희동네 지점만 그런지 모르겠지만; 저 두조각 먹고 혀가 얼얼해져서 일단 GG치고 잠시 쉬었다가 다 먹어줬네요. 튀긴뒤 바로가져와서 엄청 뜨거웠는데 그래서 더 매웠나봐요. 보통의 새콤달콤한 양념통닭에 매운맛을 가미한건데 매운정도는 꽤 맵지만 맛은 상당히 깔끔한 편입니다. (글쓰는데 침나와..-.ㅜ) 매운거 좋아하시는 분들께 꽤나 먹힐만한! 하지만 제 입맛에는 조금 달달한 편이더라구요. 이걸 간식보다는 아무래도 술안주로 많이 먹을텐데 그래서인지 조각조각 내져있는게 먹기에 좋더라구요. 아까 말씀 드렸듯이 3~4인정도도 커버 가능한 양이에요. 매워서 마구 먹을 수도 없거니와; 첨엔 좀 비싸다 생각했는데 이렇게 여럿이 먹으기엔 나쁘지 않은 가격이네요. 거기다 이날 운이 좋았는데 튀기자마자 바로 가져다 주셔서 겉은 매콤하고 중간은 바삭하고 제일 안쪽의 닭고기는 하얀 살점이 쫙쫙~찢어지는게 정말 환상적이더라구요. :) ![]() "엄마! 나도 좀 주셈!!!!" (너 지금 인상쓴거니????) ![]() 매운것도 잘먹어용~ (먹고 설사질하면 나만 죽어나는거지. -_-;;;) ![]() 실은 속에 있는 하얀 속살만 발라줬어용~ 양이 너무 많아서 먹다 남긴거. ![]() 완두의 표정을보니, 지 입맛에도 꽤나 만족스러운 맛인가 봅니다. ㅋㅋㅋ ![]() "이봐!!! 이집안에는 점점 위아래가 없어지는 것 같아....얼른 내 입에 하나 넣어달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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