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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악....
맛나겠어요 ㅠ..by 민 at 14:18 전 이상하게 사람한텐 .. by CINDY at 13:07 공감공감... 전 그냥 .. by CINDY at 13:04 개 인간의 소중한친구이자.. by 흠 at 04:58 잠시 매너리즘에 빠졌다.. by 미카 at 00:35 you're good enough... by . at 00:31 아아아아악!!!!!!!!!!!!!!!!!!!!.. by 어익후 at 11/07 우왕 여기 지나가다만 늘.. by 흑풍설령 at 11/07 우와 애기가 사진보다 .. by 최켈리 at 11/07 토끼님 잘 지내셨죠ㅎㅎㅎ.. by 으낭 at 11/07 최근 등록된 트랙백
업 (Up, 2009) 다시보..by 지아이조 : 전쟁의 서막 by 잠보니스틱스 이글루 파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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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에는 곱창맛도 맛이지만, 후덕한 사장아주머니의 입담과 큰 손으로도 유명한 <서대문곱창>입니다. 아니, 직접 가보니 이건 몇년전부터 매번 다니던 인쇄골목; 이 앞집에 <한스시>라고 맛있는 참치회집이 있어서 그집도 몇번 다녔지말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없어진지 오래이고; 그 건너편이 이집이라는걸 가고나서야 알았습니다. 직선코스를 ㄷ자로 밟고 다녀왔습죠. 네네~ 머리가 나쁘면 손발이 고생이라는 말은 만고의 진리;; 0-<-< ![]() 곱창의 맛과 곱의 차이는 매일 다를 수 있습니다. 가장 솔직한 말이군요. ![]() 워낙에 유명해서 규모가 꽤 있을거라 생각했는데..왠걸요; 내부가 의외로 작아서 깜놀. ![]() 유명한 집 답게 싸인이 붙어있는만 누군지는 모르겠더라능? ㅎㅎ 당 업소에서는 고객님의 건강을 위하여 1인당 1병 외에는 권하지 않습니다..만 더 마신다고 하면 말리시지는 않습니다. ^_^ 차림표는 저정도이고요, 저희가 가서 한가지씩 다 먹어보려 했는데 곱창이랑 차돌배기 외에는 이미 떨어졌다고 하더라구요. 안..벌써요?? 당황스럽게도 이곳의 영업시간은 오후 6시~ 밤10시까지입니다. 그러니깐 4시간정도 영업을 하시는겁니다. 그러니 그날 받아온 고기랑 곱창은 그날로 소화시키고, 떨어지면 끝입니다. ![]() 일단 앉아마자 떠주신 미역국. ![]() 미역국을 사골로 끓여서 사골국보다 몸에 더 좋다고 사장님의 자랑이 한참 이어지셨습니다. 뭔가 진득하고 구수한 맛이 좋긴한데 늦은 시간이라 그런지(저희가 거의 마지막 고기와 곱창을 선택한 듯 이후의 다른손님들은 그냥 돌아가셨습니다. ^^;;) 좀 짰지요~ ![]() 상콤한 색감의 싱싱한 채소. ![]() 정말 맛있어보이는 (이시간에만 봐도 하얀 쌀밥이 생각나는;;) 김치. ![]() 그리고 칼칼한 색감의 고추장. ![]() 마늘쫑이 꽤 알싸해서 고추장과 잘 어울렸지요~ ![]() 이건 이집의 자랑인 간장소스입니다. 자랑할만 하시더라구요. 정말 맛있습니다. +_+ 전에 경방필 백화점에 있던 <육미집>의 샤브샤브에 나오는 깨소스를 먹을 때 만큼이나 다시금 맛있는 소스를 먹어본다고 느꼈어요. ![]() 일단 곱창 2인분과 차돌배기 1인분을 시켰습니다. 원래는 서비스로 염통이랑 벌집을 주신다고 하는데 그것도 다 떨어졌다며 그것만큼 차돌을 더 넣어주셨다고 하십니다. ![]() 저희가 처음에 시키면서 '차돌부터 구워먹야겠지?' 라고 우리들끼리 말했는데 옆에서 아주머니가 "주는대로 먹어! 내가 가르쳐줄게~" 이러시더라구요. ㅎㅎㅎ ![]() 그러더니 이렇게 밑에 곱창을 깔고 난감한 포즈로 나와주었답니다;;; ![]() 차돌색감 어떤가요?? 죽이죠??? 히릿!!!!!!!! ![]() 안쪽에 있는 곱창을 살짝~들여다봤는데 역시나 신선도가 느껴집니다. +_+ 덕분에 기름은 좀 많이 나오더군요; ![]() 차돌배기도 다른집의 창호지같은 두께가 아니라 어느정도 식감이 느껴지는 두께라서 좋더라구요. ![]() 그순간 정말 미친듯이 나오는 곱창기름들; ㄷㄷㄷ ![]() 먼저 입가심으로 맥주를 마시는데 맥사를 먹어봤냐면서 엄청 맛있다고 맥사(맥주+사이다)를 권하는 상현씨의 의견을 받아서 맥사시도!! ![]() 캬.............역시 술을 술 그대로의 모습이 아름다운겁니다? ㅎㅎ 맛이 나쁘진 않았지만 저렇게 만들어 놓으니 그냥 사이다 같더라구요. 술을 못마시는 상현씨는 그래서 좋다고하고~ 나는 그래서 별루고~ ㅎㅎ 역시 술을 취향;;; ![]() 아웅...............여러분; 괴롭죠?? ㅋㅋㅋ ![]() 적당히 익었을 때 이제 슬슬 한잔하고 먹어줍니다. ![]() 아...................차돌백이가 이런 맛이었나; ㄷㄷㄷㄷ 얼마전 항정살이 느끼하지않고 그렇게 맛있다는걸 신촌의 고깃집에서 알게 되었는데, 차돌이 이렇게 맛있을 수도 있다는걸 오늘 또 여기서 알게되네요; ㅎㅎㅎ ![]() 그러니깐 여기의 차돌백이는 그냥 오리지날 담백한 차돌이 아니라 저기 곱창에서 나오는 기름에 살짝~ 코팅이 된! 그래서 <대도식당>의 평범한 등심이 초반의 팬에 달궈놓는 소기름칠로 인해 고소한 맛이 나는 것과 같은 현상의....+_+ ![]() 우앙~~~~~~진짜 맛있었답니다!! 거기다 저 간장소스...완전 ㄷㄷㄷ 맛있어! 맛있어! 우리 진짜 이거 먹으면서 맛있다는 얘기를 돌아가면서 한 열번씩은 한 듯? ![]() 그때쯤 사장님이 자연스럽게 다가오셔서는 곱창을 잘라주십니다. 뒷편의 손님들은 인터넷을 보고 왔다면서 사진을 찍는 우리들같은 사람들땜에 정보를 얻는다고~블라블라~ ![]() 사장님. 말솜씨와 손놀림도 왠만큼의 내공이 빚어내는 솜씨는 아니고요~ ^_^ ![]() 곱창도 맛있게 익었습니다....하지만, 오늘이 그날인가요??? 곱이 적은 날; 0-<-< ![]() 사장님이 불쑈를 보여주기 앞에서 구도를 어떻게 잡으라고 일러주십니다. (진짜로요! ㅎㅎ) ![]() 그러곤 곱창에 잡냄새를 없애기 위해서 곱창에 불을 붙여주십니다. ![]() 사진을 찍고나면 사장님이 바로 검사하십니다. ㅋㅋㅋㅋ 저보곤 잘찍었다고 해주셨구요, 상현씨는 좀있다 한번 더 할테니 다시 찍으라고; ![]() 아..오늘따라 곱이 좀 부실한 곱창; ![]() 곱은 좀 부족했지만, 잡내도 안나고 너무너무 맛있었습니다. 옆에 양파랑 감자도 맛있구요! ![]() 사장님의 2차 불쑈!!!! ![]() ![]() 아주 활활~타오르자 사장님도 만족하시곤 돌아가셨습니다. 아하하. ![]() 그러시더니 어차피 그날 팔기엔 양이 좀 부족하셨다 생각하셨는지 남은 차돌백이를 던져주시곤(정말 무심한듯 쉬크하게 휙~ 던져주시곤) 가셨습니다. ^_^;; 아싸~ 덕분에 소주 일병; 사이다 일병 추가요. ㅋㅋㅋ 워낙에 곱창이라는 음식이 서민음식이 아닌겁니다. 가격이 만만찮습니다. 둘이가서 2인분을 먹자면 안주값으로 30,000원인데 그걸로 양이 차냐~또 그것도 아니죠. 그래서 곱창집은 왠만하면 3인이상 가주는게 좋답니다. 이곳 <서대문 곱창>은 곱창도 맛있지만, 당황스럽게도 차돌백이가 더 맛있습니다! 그래서 다른 분들도 가시게 된다면 이 차돌 맛을 꼭 보셨으면 해요. 말하자면 곱창기름에 코팅된 차돌인데..암튼 너무너무 고소하고 맛있어요! :) 저희는 담에 한번 더 가자 했습니다. 담엔 등심이랑, 염통도 꼭 먹어보고싶네요. ![]() 서대문곱창 02-2266-4345 서울 중구 충무로4가 24-6 4호선 충무로역 8번출구로 나가시면 국민은행이 있고 끼고 좌측으로 들어가서 한번더 좌측으로 들어가도 좋구요, 8번출구 옆에 저 좁은 골목으로 들어가시면 정면에 보입니다. 저처럼 을지로3가부터 삼풍상가 끼고 ㄷ자로 돌지만 않으시면 됩니다. ^^;; ※ 이 포스트는 더 이상 덧글을 남길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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